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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요즘 주식시장에서 주린이 라는 말의 뜻과 동학 개미운동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과연 주린이 뜻은 무엇이고, 또한 동학 개미운동이란 무엇일까요?
주린이 뜻은 주식 + 어린이의 합성어로, 주식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입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증시가 연이어 급락했고, 주식에 처음 입문하는 '주린이'들이 굉장히 많이 생겨났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서도 주식에 전혀 관심없던 친구들도 어떤 종목이 좋은지, 추천할 종목은 있는지 연락이 종종 오기도 하는걸 보니 최근 들어 개인투자자의 주식시장 진입이 활발해 진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최근 주소남 공식 카카오톡 채팅방을 만들어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주린이'를 닉네임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린이 뜻을 알아봤다면 연결해서 동학 개미운동이란 무엇인지까지 알아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주식시장에 처음으로 진입하는 주린이들이 많아진다면, 바로 동학 개미운동이라고 칭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동학 개미운동이란 최근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나 현대차와 같은 대표 국민주식에 개미투자자들이 많이 몰려, 주가를 끌어올리는 현상을 뜻하는 말입니다.
고종 31년 동학교도 전봉준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반봉건, 반외세 운동의 동학농민운동을 따서, 개미투자자들이 하락하는 증시를 끌어올리는 현상이라고 풀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증시가 급락한 이후 증시 저점 매력을 느낀 초보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진입해 가장 만만하게 볼 수 있는 주식이 삼성전자와 같은 대형주이기 때문에, 요즘 이런 종목에 개인투자자의 비중이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성인남녀 절반 이상이 최근 주식투자를 경험해보았다고 답했고, 삼성전자의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증시 급락 이후 반등장에서 연일 개인투자자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의 개인투자자 매수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처럼 개인들이 매수 주체로 하여 최근 증시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는데, 이를 칭해 동학 개미운동이란 신조어가 요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주식투자는 쉽게 생각하면 쉽지만,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번 증시 반등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하락 파동이 한 차례 왔을 때, 이른바 이제 막 시장에 진입한 주린이들이 얼마나 버텨줄지, 시장을 얼마나 인내해 주는지에 따라 하락 파동 반경이 정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식에 새롭게 입문하는 이른바 주린이 분들, 제 블로그에는 굉장히 다양한 주식 공부 자료가 많습니다.
PC버전에서는 오른쪽 중앙에 검색을 이용하거나, 아래 카테고리 별로 정리를 해 놓았고, 주식투자 가이드북(https://kakao777.tistory.com/1889)을 이용하는 것도 주식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주린이가 주식 고수가 되기까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주식에 대해 궁금하다면 언제든 댓글이나 방명록으로 문의하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는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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