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철수에 대북경협주 시간외 하락 북한이 개성에 위치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철수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유감을 표했고, 현재 상황을 지켜본 후 대응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오늘 브리핑을 통하여 "북한이 이날 오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남북 연락대표간 접촉을 통하여 '북측 연락사무소를 상부의 지시에 따라 철수한다'는 입장을 우리 측에 통보했다"고 밝혔고, 이에 공동연락사무소에서 북측이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4.27 판문점 선언' 합의에 따라 지난해 9월 개성에 공동연락사무소를 개소하고, 이후 매주 금요일 연락사무소장 간 정례회의를 열어 금강산관광 및 남북이산가족상봉 등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말 북미정상회담 협상이 결렬된 이후 이번달 들어 정례회의를 한 번도 열지 못했고, 북한의 .. 2019. 3. 22.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 피살 용의자는 1명만 검거 돈이 참 뭔지, 청담동식부자로 유명세를 떨쳤던 이희진의 부모가 피살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희진은 불법 주식거래 및 투자유치 혐의로 1심에서 징역5년과 벌금 200억원 등을 받고 수감중인 상태인데, 부친과 모친이 모두 살해된 채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의하면 지난 16일 오후 6시쯤 주식부자 이희진의 아버지 A씨는 평택의 한 창고에서, 어머니 B씨는 안양 자택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가족들이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실종신고를 했는데, 실종신고 수사를 하던 경찰에 의해 발견되었는데, 경찰이 추정하기로는 평택의 창고에서 발견된 A씨와 B씨 함께 자택에서 살해된 뒤 A씨만 창고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창고는 용의자 가운데 1명이 임대한.. 2019. 3. 18. 이전 1 ···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