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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사이먼2

매해 외국인 선수를 쫓아내는 KBL(Feat. 포웰,사이먼,길렌워터,버튼?) 2017-2018 KBL 프로농구가 플레이오프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사상 최초로 2패를 먼저 당한 팀이 후에 4연승을 하면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했는데, 바로 서울 SK나이츠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준우승을 차지한 DB도 올해 하위권 전력이라는 사전 평가와는 다르게 은퇴를 앞둔 김주성과 새로 뽑은 디온테 버튼 그리고 두경민의 활약 속에 여러 구구절절한 잡음이 있었지만 이를 이겨내고 정규리그 우승, 플레이오프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이상범 감독은 챔피언 결정전 도중, 내년 용병자유계약제도에서도 디온테버튼을 잡겠다면서 "디온테 버튼이 남아주지 않는다면 집에 가서 드러누울 것이다"라고 하면서 디온테 버튼에게 애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여담으로, DB는 아마 다음 시즌에는 선수 구성이 크게 변할 것 .. 2018. 4. 21.
KBL 프로농구 인기 하락의 원인 '무능하고 답답한 KBL 운영' KBL 원년 팬으로 저는 인천 전자랜드 팬이라고 이미 밝힌 바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시즌 또 다시 6강 문턱에서 좌절하며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하는 팬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었던 선수들에게 고생했다는 이야기 전해주고 싶습니다. 현재 정규리그 우승팀인 원주DB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반대쪽 시드에서는 서울SK와 전주KCC가 2승1패로 서울 SK가 다소 유리한 상황이지만 KCC도 결코 만만치 않은 팀입니다. 일전에 KBL 프로농구 인기 하락의 원인에 대해 '심판의 자질 문제'에 대한 비판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농구를 보는 분들은 알텐데, 한 경기에 오심이 최소 한, 두개 이상씩은 무조건 발생하는 상황이 생기면서 홈콜논란, 편파판정 논란이 몇년째 제자리걸음입니다. 2018/03/20 - [.. 2018.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