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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삼모사2

더위는 괜찮아도 미세먼지만 오지 말아라 이젠 옛말? 요즘 더워도 너무나도 덥습니다. 어제 관측사상 최고 온도가 강원도 홍천에서 나왔다는 소식도 있었고, 서울도 간밤에 최저기온이 30.3도를 기록하는 등 111년 만에 가장 더웠다고 합니다. '응답하라 1994'의 '그해, 여름' 편에서 당시 94년 폭염도 드라마의 주제였는데, 이러한 역사가 다시 한번 갱신되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폭염이 앞으로 해가 지날 때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계속해서 이어지지 않을지, 혹은 가중되지 않을지가 걱정입니다. 여기에 우리나라는 중국의 편서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나라로, 미세먼지가 세계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좋지 않은 나라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이러한 미세먼지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바로 12호 태풍 종다리 때문입니다. 12호 태풍 종다리가 우리나라로 오는.. 2018. 8. 2.
코인수가 많다고 좋은 것은 절대 아닙니다(Feat. 조삼모사) 여러분 조삼모사라는 사자성어를 아십니까? 원숭이에게 아침에는 세 개, 저녁에는 네 개의 도토리를 주던 것을 아침에는 네 개, 저녁에는 세 개의 도토리로 주었더니 더 많이 준 줄 알고 도토리를 준 사람을 잘 따랐다는 이야기에서 알 수 있다시피 잔 술수를 이용해 상대방을 현혹시키는 모습을 표현할 때 조삼모사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요즘 가상화폐, 주식들 많이 하실 겁니다. 이런 가상화폐와 주식시장에서도 조삼모사와 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포스팅을 합니다. 현재 가상화폐 대장인 1비트코인의 가격은 업비트 원화 기준, 972만원입니다. 그렇다면 소위 잡코인이라고 불리는 코인은 어떨까요? 잡코인 중 하나로 불리는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슨트, SNT)는 어떨까요? 슨트는 1슨트당 243원으로 비트.. 2018.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