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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남의 간단 차트분석 필독 공지
같은 종목이라도 대응하기 마련 분할 매매의 중요성 |
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기업은 화장품관련주 LG생활건강(051900)입니다. 생활용품 및 화장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주요 종속회사인 코카콜라음료와 해태에이치티비는 비알콜성음료를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고 더페이스샵과 Ginza Stefany Inc., Everlife Co., Ltd, 락금생활건강무역유한공사는 생활용품과 화장품 및 건강기능 식품 등을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위의 차트는 화장품관련주 LG생활건강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지난 9월 말 단기 저점을 확인하고 주가가 비교적 강하게 올랐습니다. 이는 한중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대체적으로 화장품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하는 움직임 때문으로 이후 오히려 한중 정상회담이 열리는 12월에는 조금 잠잠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평선 역배열 흐름을 돌파한 뒤 비교적 강한 상승추세선이 나왔고, 이는 언젠가는 이탈할 추세선이었습니다. 워낙 강하게 올라오는 추세선이기 때문입니다. 끝 없이 오르는 주식은 없듯이 이를 11월 중순쯤 이탈했고 다행인 것은 하락 조정이 아닌 기간 조정이 이어지면서 재차 단기 이평선들이 수렴하고 있다는 겁니다.
아래로 지지라인이 약하기는 하지만 이평선들이 수렴하면서 재차 2차 상승이 나올 가능성도 있어 단기적으로 보시는 분들은 지난 12월 12일의 저점인 1141000 부근을 단기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놓고 대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최근 5거래일 연속 음봉 흐름이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60일 이평선 부근에서는 기술적반등도 기대되고 그동안 기간 조정이 잘 이루어졌다고 보기 때문에 손절라인만 이탈하지 않는다면 재차 상승을 노려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볼 때 손절라인을 이탈한다면 아래로 지지라인이 약해 100만 부근을 이탈할 가능성도 보이고 그렇게 된다면 단기적으로 회복하기에는 조금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손절라인은 짧게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차트는 화장품관련주 LG생활건강 주가 주봉차트입니다. 주봉차트상으로도 9월부터 비교적 주가가 강하게 오르면서 추세선의 기울기가 아주 강했고, 이를 이탈한 이후 하락 조정이 아닌 기간 조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5주선이 10주선을 이탈해버리는 움직임이 나왔으며 상승 흐름이 막혀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윗꼬리가 조금씩 달리고 있는 것으로 보아 중장기적으로 보고 대응하실 분들은 하락 파동이 나올 것도 예상하고 대응해야합니다.
기간 조정 이후 주가가 2차 상승을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고 비교적 최근 주가가 급격하게 올라온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어느 정도 하락 파동도 대비해야합니다.
만일 현재 비중이 높다면 비중 중 절반 정도는 단기 대응으로 위에서 언급했던 손절라인인 1141000 부근에서 비중을 줄일 필요가 있고, 비중이 높지 않고 추가 진입 여력이 있는 분들 중 장기 대응하실 분들은 하락파동이 나오더라도 1000000 부근 아래로는 어느 정도 매물대 지지선도 버텨주고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궂이 손절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차트상 보이는 중장기 손절라인은 올해 4월부터 이어져오는 추세선인 877000 부근입니다. 9월 말부터 추세선의 기울기가 급격하게 높아지며 주가가 강하게 상승 했기 때문에 4월부터 올라오는 추세선과는 괴리감이 생긴 상황이지만 하락 파동이 나올 것도 감안하고 중장기적으로 대응하시려는 분들은 877000 부근의 추세선을 손절라인으로 잡고 대응해도 좋습니다.
LG생활건강의 3분기 실적은 좋습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약 2527억 정도로 지난해 같은 기간 약 2441억에 비해 늘어난 모습을 보이며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도 올해 약 7451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약 7030억에 비해 늘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출 및 영업이익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좋은 기업이며 부채비율도 낮은 기업이기 때문에 중장기 매력은 분명 있습니다. 중국과의 관계 개선으로 인한 상승 모멘텀도 기대해 볼 수 있으나 최근 9월부터 비교적 급격하게 올라온 감이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대응한다면 현재가 부근에서 비중을 크게 가져가는 것은 리스크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만 유의한다면 꽤 좋은 종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