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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남의 간단 차트분석 필독 공지
같은 종목이라도 대응하기 마련 분할 매매의 중요성 |
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기업은 플라스틱 관련주 NPC(004250) 입니다. NPC는 내쇼날푸라스틱에서 NPC로 사명을 변경한 기업으로 플라스틱 사출 제조판매가 대부분의 매출을 차지하는 기업입니다.
물류 비용이 많이 들어 수출보다는 내수 위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제품 구성은 물류기자재 의자 등 사출제품이 대부분입니다. 플라스틱 산업은 소규모 업체가 난립하고 있지만 지속적 제품개발과 목재 철강 등의 대체품 개발로 산업의 성장성은 높지 않습니다.
연간 생산능력 50000 톤에 달하는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엔피씨주식회사는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적정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고객에게 만족과 신뢰를 주고, 더 나아가 고객의 잠재적 욕구를 충족하는 신제품 개발에 앞서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컨테이너를 포함하여 파렛트, 체어, 데스크, 환경제품(쓰레기통), 시트류 제품과 리버스탭 등이며 대체적으로 플라스틱과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플라스틱 관련주로 분류를 해 놓았습니다.
위의 차트는 NPC 주가 일봉차트인데, 100 거래일간의 차트를 보니 계속되는 중장기 역배열 하락추세 흐름이 계속해서 이어져내려오고 있고, 단기 추세 역시 하락추세입니다.
이러한 종목은 일봉차트만 보고 대응하기는 힘들며, 주봉차트까지 보아야 하는데 아래 주봉차트를 보고도 이야기 하겠지만 워낙 하락추세가 굳어진 종목이기 때문에 우선 주봉차트상 확실한 반등 포인트가 오기 전까지는 단기적으로나 중장기적인 진입, 혹은 추가 진입은 자제해야 하는 구간입니다.
일봉차트상으로는 5090 부근 아래로 지지라인이 약해지고, 전저점인 4980 부근을 이탈한다면 더 큰 하락도 나올 수 있을 만큼 차트가 좋지 않으며, 현재가는 매물대 하단과 비슷한 위치이기 때문에 리스크가 조금은 큰 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반등이 일어난다면 위로 5850 부근까지는 단기 매물 부담도 크지는 않기 때문에 거래량만 조금만 동반된다면 급등도 가능한 위치이기는 하지만 지금은 리스크 관리에 조금 더 힘을 써야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위의 차트는 플라스틱 관련주 NPC 주가 주봉차트입니다. 주봉차트 역시 역배열에 완연한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추세선을 이탈한 이후로 이제는 5주선이 계속해서 저항 역할을 하며 계속해서 하락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실적 부분이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실적을 체크해 보았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NPC의 지난해 3분기까지의 영업이익은 2016년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보다 훨씬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지난해 3분기까지의 영업이익이 2016년 전체 영업이익보다 많기 때문에 이미 2016년 실적을 능가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4분기 실적도 평소와 같은 수준을 보인다면 실적도 큰 문제는 되지 않으며, 재무도 부채비율도 낮고, 별다른 이상은 있어보이지 않기 때문에 만일 크게 손실중이시라면 차라리 추가 진입 여부를 고려해 놓으시되, 이 하락이 안정될 때까지 참고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도 같습니다.
자세히 보니 NPC는 5%이상 최대주주 지분이 83.53%로 실제 유통 주식수는 약 6047784주 정도로 총주식수 대비 16.47%에 지나지 않습니다.
즉, 이 말은 주가를 움직이는 세력이 마음만 먹는다면 주가를 컨트롤 하기 쉽다는 이야기이고 반대로 세력이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기업의 실적과 상관 없이 주가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기업에 큰 문제가 있어서 하락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본다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단기적으로 본다면 여전히 하락추세가 진행되고 있고 차트가 좋지 않기 때문에 부디 빠른 반등이 나오길 기대해 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중장기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일단은 실적이나 재무에 이상이 있지는 않기 때문에 차트상 확실한 반등신호가 올 때 추가 진입 여력이 있다면 추가 진입해 평단가를 낮추는 노력도 필요해 보입니다.(물론 아직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