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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상화폐 많이들 투자하시죠. 요즘 패닉셀 현상이 짙어지고 있고, 해외나 국내 모두 악재들이 서서히 터져 나오면서 굉장히 좋지 않은 장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강력한 규제 입장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고도 하고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만기일에 대한 불안 심리가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에 포스팅에서 다룰 이야기가 바로 cboe 선물과 cme 선물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우선 CBOE와 CME가 무엇인지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하고 선물 관련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CBOE란?
시카고옵션거래소를 뜻하는 말로 1973년에 상장주식 옵션거래를 위하여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회원들의 출자에 의하여 설립된 옵션만을 거래하는 증권 거래소 입니다.
CME란?
시카고상업거래소를 뜻하는 말로 시카고상품거래소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선물 거래소를 뜻합니다. 1982년 4월 S&P500 지수를 개시했는데, 금융선물비중은 95.3%입니다.
참고로 선물에 대해 짧게 이야기 하자면 주식이나 금융, 경제 관련하여 공부를 조금만 했다면 정의 정도는 아는 분들이 많을 텐데, 상품이나 금융자산을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 일정 시점에 인도, 인수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로, 비트코인 선물도 있기 때문에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관심을 가지고 볼 필요가 있습니다.
코인을 하면서 CBOE, CME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는데, 바로 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선물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CBOE(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현재 거래되는 비트코인 선물은 1월물과 2월물, 3월물 총 세가지로 청산결제 기준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입니다.
즉 1월물은 1월17일, 2월 물은 2월 14일, 3월물은 3월 14일이 만기일이자 청산일인데, 현재 1월물 만기일과 청산일이 다가오면서 이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하락이 지속된다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해외 시간으로 1월 17일이고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오늘 새벽 5시 30분 정도가 cboe 선물 마감이기 때문에 어떻게 마감되는지도 가상화폐 투자자 분들은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만기일이 되면 CBOE가 기준으로 삼는 제미니 거래소의 오후 4시 종가 기준으로 가격을 선정하여 최종 가격이 결정되는 방식이고 약 네시간 정도 남은 상황입니다. 가격이 결정되면 아무래도 이에 대한 흔들림은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me(시카고상업거래소) 선물도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CME 비트코인 선물 역시 1월물과 2월물 3월물, 4월물, 6월물 등이 있는데, 1월물은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해 1월 26일까지 즉 우리나라 시간으로 27일 오전 7시 정도 라고 합니다.
CME 비트코인 선물의 2월물은 현지시간으로 2월 23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아마 2월 24일 쯤이 될 것 같습니다. 3월물은 만기일이 현지시간 3월 29일,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아마 3월 30일이 될 것 같고, 4월물은 현지시간 4월 27일,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4월 28일 정도가 만기일임을 알아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