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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부천시청 주변 숯불 닭갈비 무한리필 사계진미 신중동점 회식장소로 추천(주차 가능)

by 주소남 2018. 3. 5.

목차

     

    오늘은 주식 이야기가 아닌 부천시청 주변 숯불 닭갈비 무한리필 사계진미 신중동점을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물론 저는 맛집 블로거도 아니고 의뢰를 받아 작성하는 것도 아닌 순수 직접 방문하여 직접 돈을 내고 식사했기 때문에 굉장히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평소에도 닭을 너무나 좋아하기도 하고, 외가가 강원도이기 때문에 춘천 닭갈비를 먹을 기회가 많았습니다. 일반적으로 파는 닭갈비가 아니라 팩에 담겨진 닭갈비를 외가 한적한 곳에서 솥뚜껑에 통으로 구워먹는 맛을 잊지 못합니다.



     

    보통 야채가 섞여 볶는 식의 닭갈비가 아닌 숯불로 고기만 구워낸 닭갈비 무한리필 가게가 있다고 해서 식구들끼리 저녁식사를 하러 방문했습니다. 부천시청 근처에 있는 사계진미라는 곳인데, 부천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에서 더 가까우며 건물 지하 주차장이 있어 차를 가져가기도 편합니다. 차를 가져갔는데, 새로 지은 건물이라 그런지 주차장도 오피스텔과 연계되어 깔끔해보였습니다. (주차에 관한 내용은 포스팅 하단에 자세히 기술하도록 하겠습니다.(무인주차 정산법 등))

     

     

    숯불로 구워 먹는 닭갈비가 성인 1인에 13500원 무한리필이라니 가성비가 괜찮습니다. 또한 생맥주와 소주를 5900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회식장소로도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일곱시쯤 되어서 갔는데 이 주변이 1차 보다는 2차로 오는 분들이 많아 가게는 꽤나 한산했습니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 사진이 아니라 업체에서 포털에 올려 놓은 사진입니다. '걱정마 살안쪄' 라는 문구도 인상적이고 생긴지 얼마 안된 건물에 위치한 곳이기 때문에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합니다.

     

    가장 중요한 닭입니다. 닭은 총 세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금간만 한 '담백하계', 간장 양념이 되어 있는 '달달하계', 그리고 약간 매콤한 '화근하계'로 나뉘어져 있는데 개인적으로 화끈하계>달달하계>담백하계 순이었습니다.

     

    맛은 긍정적입니다. 양념이 된 닭갈비 특히 화끈하계를 구울 때 양념이 있어 판이 타 판을 계속 갈아주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고 숯이다보니 처음에는 화력이 조금 약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먹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쌈장과 마늘, 쌈무, 김치, 파절이 등등의 곁들일 음식도 준비되어 있고, 옆으로는 구운 치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치킨 맛도 좋았습니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추가적으로 생각나는 것은 미역국과 닭가슴살볶음밥, 쌀밥, 치킨 등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처음에 먹었던 '담백하계' 밖에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닭고기는 처음에 준비해 주는 것이 아니고 바로 원하는 것을 가져다 먹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인원수 대로 주문을 하고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저희 부모님 식사하시는 모습입니다. 닭갈비는 익는 중이라 먼저 치킨을 몇조각 가져다 먹었는데 치킨 맛도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닭고기 질도 나쁘지 않고, 가게도 깔끔했으며 직원분들도 친절했습니다. 부천시청 주변에 있기 때문에 아마 부천시청 직원분들 회식장소로도 자주 이용되지 않을까 싶으며 가장 좋은 것이 주차가 된다는 점입니다.

     

    사실 부천시청 근처나 신중동역 먹자골목에는 주차가 되는 곳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자동차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아 놓은 길도 있고, 워낙 오랫동안 있어온 먹자골목이라 건물들이 지하주차장 시설을 가지고 있는 곳이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닭갈비 무한리필 사계진미는 새로 지어진 오피스텔과 함께 있는 주상복합으로 주차시스템이 잘 되어있고 무인시스템이기 때문에 직원분께 이야기 하면 무료 주차증을 줍니다.

     

     

    주차장 입구입니다. 들어가게 되면 우회전 할 수 있게 되고 지하로 내려갈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참고로 현재 네이버 거리뷰나 다음 거리뷰로 볼 때 공사중으로 나와 이러한 주차 외관을 확인할 수 없으실겁니다.

     

    차를 가지고 갔기 때문에 저는 술을 마시지 않고 차를 가지고 올라왔습니다. 처음 들어갈 때 받은 주차증과 가게에서 준 무료 주차증을 제가 사진에 표시한 곳에 차례대로 넣었더니 차단기가 올라가고 차를 출차할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회식을 한다면 대리기사를 불러도 대리기사가 당황하지 않고 쉽게 한번에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저도 처음이었지만 헤메지 않고 한번에 출차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도 괜찮고, 성인 1인 13500원이라는 가성비도 좋았습니다. 이날 식구들 원없이 닭갈비 먹었습니다. 야채를 넣어 볶아 먹는 닭갈비도 좋지만 이렇게 숯불로 구워 먹는 닭갈비가 앞으로 대세가 될 것 같습니다. 삼겹살 무한리필집은 굉장히 많아졌지만 이러한 닭갈비 무한리필집은 서서히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식구 네명이 숯불 닭갈비 무한리필과 소주 두병, 콜라 한병을 먹고 64000원이 나왔습니다.

     

    1인당 16000원에 정말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앞으로 닭갈비가 생각날 때마다 자주 가게 될 것 같습니다.

     

    근처에 삼겹살 무한리필집을 자주 갔었습니다. 숯불 닭갈비 무한리필집도 처음 가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추후 기회가 되면 제가 자주 가는 삼겹살 무한리필집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소인(초등학생)은 7900원이고 4~7세 유아는 4900원이기 때문에 가족들끼리 식사하기도 괜찮은 곳입니다.

     

    주차가 가능한 부천시청 주변 회식장소 및 가족 모임 장소로

    닭갈비 무한리필

    사계진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