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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사용하시는 분들 같은 SK텔레콤을 사용하시는 분들께 데이터 선물 많이들 하실겁니다. 요즘은 전화통화보다 카카오톡과 같은 SNS로 많이 연락을 하고 SNS의 보이스톡 기능을 통해 해외에 있는 사람들과도 데이터로 보이스톡이나 영상통화를 많이 하기 때문에 데이터가 부족하신 분들이 많을겁니다.
반대로 저는 한달에 1.5GB 정도를 사용하는 요금제인데, 집과 사무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다보니 와이파이로 데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데이터가 남는 현상이 종종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터선물하기를 자주 이용하는데, PC에서 데이터 선물하는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SK텔레콤 데이터 선물하기는 같은 SKT 통신사끼리만 가능하고, 데이터를 선물한 뒤 본인의 잔여 데이터가 충전/리필한 데이터를 제외하고 500MB 이상 남아 있어야 선물하기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1500MB 중에 200MB를 사용했고 1300MB가 남아있을 경우 500MB를 제외한 800MB가 선물 가능한 최대 용량으로 표시됩니다.
데이터 선물을 하기 위해서는 SKT의 T월드로 접속해서 로그인을 해 주시고, 위의 사진에서와 같이 my T>납부/충전>리필/선물/충전>T끼리 데이터 선물 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럼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되고,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뒤 '데이터 선물하기' 버튼을 클릭해줍니다. 참고로 데이터 선물하기와 받기는 월 2회 가능하며 T요금제를 이용하는 분들이 가능한데, 어르신들 아니라면 아마 대부분 T요금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선물은 비교적 자유롭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신의 번호가 자동으로 들어가있고, 인증번호 받기를 선택하면 자신의 휴대폰으로 인증번호가 오게 됩니다. 인증번호를 넣고 확인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1.5기가 중 약 300MB 정도를 사용했기 때문에 1200MB에서 500MB를 제외한 700MB가 선물 가능 최대 용량으로 잡혀 있습니다. 뒤에 800, 900, 1G는 눌러도 선택이 안되게끔 되어 있습니다.
저 화면에서 선물하기를 누르면 선물이 완료되고 본인의 휴대폰과 선물을 받는 사람의 휴대폰으로 각각 알림 SMS가 가게됩니다. 참고로 SKT 가족결합 고객의 가족나눔데이터 사용 방법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SKT 데이터 선물이 완료되었습니다. 저는 주로 사무실과 집에서 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와이파이 이용량이 많아 데이터가 부족한 동생에게 데이터를 선물해주었습니다.
또한 SKT 장기 고객이다보니 리필 쿠폰을 1년에 6개 받기 때문에 보이지는 않지만 1.5GB 정도의 잔여 데이터가 남아 있습니다.
리필된 데이터는 선물하기가 되지 않는 것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런 선물하기 방법을 통해 가족간, 커플간, 지인간 데이터를 알뜰하게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직 이동통신3사는 데이터 이월하기가 시행되지 않고 있지만 통신 미사용 데이터를 요금할인으로 돌려주던가, 이월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장은 아니겠지만 추후에는 데이터 선물하기 필요 없이 이전 남은 이월된 데이터를 가지고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SKT 데이터 선물
하는 방법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