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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남의 간단 차트분석 필독 공지
같은 종목이라도 대응하기 마련 분할 매매의 중요성 |
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기업은 앞서 소개해드렸던 네패스의 자회사였지만 최근에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따라 최대주주가 (유)키스톤하이테크 제1호투자목적회사로 바뀐, 전기차 관련주 네패스신소재(087730) 입니다.
네패스신소재는 2000년에 LG화학의 EMC 사업부를 네패스가 인수하여 설립된 기업으로 반도체 칩 외부를 밀봉하는 재료인 에폭시 몰딩 컴파운드(EMC)와 LED 칩을 보호하는 소재 클리어 몰딩 컴파운드(CMC)를 생산하는 전문 화학 소재 기업입니다.
주요 납품처는 SK하이닉스이고 최근 최대주주 변경 소식과 함께 3자배정유상증자를 단행했는데, 기존제품사업의 국내외 확판 사업계획에 다른 초과 설비 증설과 전기차배터리 방열접착제 공정설비 등을 위해 시설 자금을 조달할 목적이고, 전기차 배터리 방열접착제 생산 운영비와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 관련 핵심기술확보를 위한 타법인 주식 취득 자금으로 사용한다고 밝혀 이 때문에 전기차 관련주로 앞으로 주목받을 수 있어 테마 섹터군을 전기차 관련주로 분류해 보았습니다.
위의 차트는 네패스신소재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올해 2월은 네패스신소재에게 역사적인 달이었습니다. 상하한가 30% 확대 이후 2월달에만 두 번의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주가 한 달 상승률이 76.49%에 달하며 이는 네패스신소재 역사상 가장 큰 등락률입니다.
최대주주 변경 이슈로 주가가 오르기는 했지만 전기차 관련 기대감도 어느 정도 있었던 것 같고, 현재는 4월 초부터 짧게 하락 파동이 나온 뒤에 다시 반등 흐름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3월 말, 2월 중순부터 강하게 이어져오던 추세선을 이탈하면서 4월 10일까지 비교적 강하게 하락추세 흐름이 나왔고, 이후 저점 확인 후 다시 반등하고 있습니다. 4월 10일의 저점과 2월 중순의 저점을 연결하여 가상의 추세선을 만들 경우, 이 추세선은 현재 18400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네패스신소재를 단기적으로 대응하실 분들은 이 추세선을 기준으로 손절라인을 설정하여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리스크를 더 완화하실 분들은 현재가 구간에서 진입했다고 가정할 경우 2000 부근 아래에서 추가 진입을 한번 더 할 수 있을 정도로 비중을 나누어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차트는
전기차 관련주
네패스신소재
주가 주봉차트입니다. 주봉차트상 지난 2월 워낙 강한 상승이 있었기 때문에 장대 양봉이 나왔고, 이후 무너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다시 반등 흐름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주 고점 부근까지는 매물대 저항이 어느 정도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이며 주봉차트상으로도 역시 18400 부근을 이탈한다면 조금 좋지 않은 흐름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트상 보이는 손절라인은 매물대 하단인 11000 부근입니다. 하지만 평단가가 현재가 부근이라면 현실성 없는 손절라인입니다. 따라서 중장기적으로 대응하시려는 분들은 평단가가 현재가 부근이라면 일봉차트상 손절라인으로 설정했던 18400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설정하거나 비중 조절선으로 설정해야 하는데, 비중조절 후 주봉차트상 추세선인 12000 부근에서 추가 진입을 한다고 하여도 평단가가 엄청나게 내려가기는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만일 조금이라도 희망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18400 부근시 비중을 40% 정도 남겨놓고, 일단 후퇴하여 하락 파동에 대비하는 것이 좋으며, 이번주 기준으로 12000 부근에 있는 추세선에서 추가 진입을 하여 평단가를 낮추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단가가 높다면 18400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은 분들이라도 우선 18400 부근이 깨지면 비중을 좀 줄여서 어느 정도 익절 후 재차 추세선 부근에서 진입해 중장기적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주봉차트상 최종으로 보이는 손절라인은 매물대 하단인 11000 부근이지만 현재가 부근에서 생각할 손절라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네패스신소재는 전기차 관련 테마로 상승 모멘텀도 좋고 최근 최대주주 변경 등으로 인해 세력들의 진출입도 활발합니다. 다만 2016년과 지난해 영업이익 적자로 실적 성장성은 좋지 못하며, 최대주주 변경 이후 최대주주 지분율이 31%대로 낮아지는 것도 앞으로 중장기 투자를 고려해 봐야 할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