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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주식공부/간단 차트 분석[ㄷ]

주소남의 대륙제관(004780) 주가 간단 차트 분석[소화기 관련주]

by 주소남 2018. 5. 25.

목차

     

     간단 차트 분석 구독 전 아래 두 포스팅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주소남의 간단 차트분석 필독 공지

     

     

    같은 종목이라도 대응하기 마련 분할 매매의 중요성

     


     

     

     

    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전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취소 발언 때문에 오늘 많은 종목들이 하락하는 날이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기업은

    소화기 관련주

    대륙제관

    (004780
    ) 입니다. 대륙제관은 일반관과 연료관인 휴대용 부탄가스, 헤어스프레이관, 스프레이식 살충제관 등과 연료관에 부착되는 캡 등의 사출물 그리고 각종 제관 기계를 제작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륙제관은 비중이 크지 않지만 미니 소화기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차량용 소화기 관련주로 테마 섹터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기를 잡는 살충제 용기에 부착되는 캡을 제작 및 판매하기 때문에 지카바이러스 관련주로 움직인 적도 있고, 박봉준 사장이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 MBA 출신으로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과 동문이라는 이유 때문에 유승민 관련주로 잠시 소개해드린 적도 있습니다.



     

    위의 차트는 소화기 관련주 대륙제관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지난 1월말, 단기 고점을 형성하고 4월 중순까지 하락추세 흐름이 이어졌으며, 이후 강하게 반등에 성공했다가 최근에는 다시 주가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현재가 위로 매물대 저항이 강하고, 아래로 지지선은 약한 구간이기 때문에 단기 대응을 하실 분들이라면 오늘의 저점인 6370 부근을 단기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놓고 대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상승한다면 6650 부근부터 단기 매물 저항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데, 거래량을 동반하여 위의 매물을 소화해 주어야만 추가 상승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다행히 장기 이동평균선들 부근에서 일시적 기술적반등인지, 반등의 시작인지 모를 아랫꼬리가 달리면서 우선 반등이 기대되는 자리는 맞지만, 오늘의 저점을 이탈할 경우 아래로 지지라인이 약해 6000 초반 부근까지 빠질 우려가 있어 단기 대응하시는 분들은 손절라인에 유의해서 대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위의 차트는 소화기 관련주 대륙제관 주가 주봉차트입니다. 4월 중순부터 3주 연속 장대 양봉이 나오면서 상승 흐름을 키웠고, 이후 이번주와 지난주, 음봉이 나오면서 하락추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주봉차트상으로도 10주 이동평균선과 20주 이동평균선을 이탈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재차 반등을 기대할 수 는 있으나, 주봉차트상 매물대 하단인 6320 부근을 이탈한다면 전저점 부근까지도 하락을 열어 놓고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6320 부근 이탈 유무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일봉차트상 손절라인과도 어느 정도 유사성을 보이는 자리이지만 52주 최저점인 5890 대비 현재 약 10.87% 밖에 차이나지 않는 위치이기 때문에 대륙제관을 단기 관점이 아닌 중장기 관점으로 보시는 분들은 전저점을 손절라인으로 놓고 대응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평단가가 좀 있으신 분들은 매물대 하단인 6320 부근 이탈시, 6000 부근 위에서 추가 진입할 수 있는 여력을 남겨 놓고 대응해야 심리적 압박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대륙제관은 지난해 매출은 2016년에 비해 늘어난 모습을 보였지만, 매출원가 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오히려 줄어든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올해 1분기 실적도 2017년 1분기 실적에 비해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들어, 실적 성장성 전망이 좋지 못한 기업이라고 볼 수 있어, 이는 중장기 대응시 리스크로 다가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