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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간에 소개해드릴 기업은 코넥스 상장기업 대주이엔티(114920) 입니다. 전종목 분석을 하면서 코넥스 상장 기업을 건너띄자니 조금 찝찝해, 간단 차트 분석 시간에 다루고는 있지만 코넥스 기업은 차트를 보고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코넥스 시장은 쉽게 생각해, 장외로 거래되는 주식을 HTS에서 쉽게 사고 팔 수 있게 시장을 만들어 놓은 것인데, 코스피코스닥 보다 유동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차트를 놓고 분석하여 대응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분석글에서는 대주이엔티에 대한 간단한 기업 소개만 하고 넘어갈까 합니다.
대주이엔티는 1989년 설립되어 단열 이중보온관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2002년 7월 1일, 관계회사인 대주중공업으로부터 엘리베이터 레일사업부를 인수하여 엘리베이터 레일의 제조 및 판매를 추가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관련주로 테마군이 추후 형성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2004년 신규사업으로 철골공사업을 추가했고, 2007년에는 ESCO 사업과 승강기설치공사업, 2009년에는 토공사업외 5개 사업을 신규로 추가했습니다.
이중보온관 19%, 엘리베이터가이드레일 32%, 배관공사 25%, 기타 24% 정도로 매출이 구성되어 있는 기업으로 2016년에 비해 2017년 실적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의 차트를 보다시피 코넥스 기업이기 때문에 일별 거래량이 100주 단위로 거래되는 날도 많을 만큼 유동성이 좋지 못합니다.
코넥스 상장기업 특성상 단순 주가를 보고 매입하는 것보다는 추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기대감과 더불어 기업의 성장성을 보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타성 보다는 적게는 3개월 이상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의
코넥스 상장기업
대주이엔티
주가 일봉차트와 주봉차트를 보면 일봉차트는 점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날이 있는데, 거래가 단 1주밖에 되지 않은 날로, 가격 왜곡이 된 날입니다.
차트를 보고 대응하기 어렵지만 정 차트를 본다면 일봉차트가 아닌 주봉차트를 봐야합니다. 최근에 누가 가지고 있던 물량을 정리했는지, 6만주 넘는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와 주가가 강하게 하락해있습니다.
하지만 코넥스 기업의 적정가치는 일반 코스피, 코스닥 시장의 기업 가치보다 판단하기 더 여럽기 때문에 적정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은 제각각입니다.
오늘은 반대로 상한가 가까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면서 저점 대비 반등 포지션을 잡고는 있으나 이 역시 차트를 보고 대응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대주이엔티를 가지고 있는 분이 있다면 차트의 매일 가격보다는 기업의 실적과 관련된 사업이 괜찮은지, 기업의 매출로 이어지고 있는지 체크해 대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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