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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007390) 주가조작 거래정지 가능성은 얼마나될까?

by 주소남 2018.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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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식시장의 화두는 단연

네이처셀 주가조작

이었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현재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검찰이 압수수색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이로 인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인 네이처셀은 오늘 하한가를 기록했고, 장마감 기준, 5,723,499주의 하한가 매도 잔량이 남았고, 현재 시간외로도 약 백만주가 넘는 하한가 매도 대기 물량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주식시장에서는 줄기세포 관련 기업들이 전체적으로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네이처셀은 일전에 치매관련주와 줄기세포 관련주 테마 총정리 시간에 잠시 소개해드린 적이 있고, 전종목 분석으로 지난 4월 중순 한참 상승이 강할 때, 간단 분석을 통해 소개해드렸던 기업입니다.

 

당시 분석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그 당시의 흐름이 앞으로 주가 흐름에 중요할 것이라고 보았는데, 당시 추세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38700 부근을 종가기준으로 돌파하지 못하자 이내 하락이 강하게 나왔고, 이후에도 이 추세선을 돌파하고자 시도가 있었지만 종가기준으로 돌파하지 못하면서 비교적 심심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던 차였습니다.

 

이번 하락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악재입니다. 물론 최근 차트상 하락으로 방향성이 조금씩 잡히기는 했지만 매물대 지지선이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하락하더라도 천천히 하락했어야 할 상황인데, 이러한 단기성 악재에는 눈뜨고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위의 차트는 줄기세포 관련주 네이처셀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지난번 상한가가 나오고 다음날 분석글을 썼는데, 이전 추세선을 그어 38700 부근 돌파 유무가 중요하다고 보았던 흔적입니다.

 

이를 돌파하지 못하자 저도 이후에는 체크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렇게 단발성 악재가 나와 많은 투자자분들이 소위 멘붕에 빠져있을 것 같습니다.

 

주가조작으로 거래정지는 쉽지는 않습니다. 일전에 같은 줄기세포 관련 기업인 홈캐스트도 최대주주가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되는 사건이 있었지만 거래정지 없이 지금까지 시장에서 잘 거래되고 있습니다.



 

물론, 주가조작에 연루되어 벌점이 쌓여, 상장폐지 까지 간 기업 사례도 있지만 네이처셀은 본사 홈페이지에서도 밝혔듯이 무죄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이사는 본사 홈페이지에, "저와 회사는 어떠한 주식 관련 나쁜 짓을 하지 않았음을 하늘에 두고 맹세합니다." 라고 밝혔기 때문에, 진실성은 엿보이는 것 같습니다.

 

다만, 검찰도 아무 증거 없이는 움직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과연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앞으로 눈여겨 볼 필요성은 있습니다.

 

네이처셀 거래정지

나 상장폐지가 일어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매우 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동안 주가가 저점 대비 굉장히 많이 올라온 것도 사실입니다.

 

 

지난 4월 중순 간단 차트 분석글을 썼을 당시에도 주가가 저점 대비 7배 가량 올라왔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하락이 나올 수 있어 하락시에는 유의해야 한다고 했을 만큼, 이번 하락은 어쩔 수 없는 악재 때문이기는 하지만 지난 상승에 대한 조정 정도로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조정이 꽤 클겁니다. 그만큼 상승도 컸고, 현재 매도 대기 물량도 엄청나 수사 결과가 빠르게 나오지 않을 경우 이러한 불안심리로 인해 다음주 목요일도 큰 하락이 나올 우려가 커보입니다.

 


 

 

네이처셀 주가 주봉차트인데, 일봉차트상 차트 분석은 현재로서는 의미가 없고, 주봉차트상 17700 부근에 60주 이동평균선이 있어, 이 부근에서는 일시적으로 지지를 받을 것으로 기대는 됩니다.

 

다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목요일, 네이처셀 주가조작 혐의에 대한 결과가 빠르게 나오지 않을 경우, 불안 심리 때문에, 이 지지선은 그냥 통과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

 

설상가상 현재는 매물대 지지선도 약한 구간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검찰 쪽에서도 수사 결과를 빨리 밝혀야 네이처셀 본사 말대로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한쪽 말만 듣고 판단하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반전의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것 때문에 불안심리가 극에 달한 것 같습니다.



 

일전에 견미리씨의 남편 이홍헌씨가 보타바이오 주가 조작 혐의를 받고 재판을 받았습니다. 이후 보타바이오는 카테아, 위너지스로 사명을 변경하며 재기를 노렸지만 현재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고, 현재 거래소에서 개선기간을 부여한 상태입니다.

 

카테아는 네이처셀과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카테아는 실적을 뻥튀기 하는 등, 시장에서 벌점을 굉장히 많이 받았고, 올빼미 공시로도 유명한 기업이었기 때문에 네이처셀과 카테아를 비교하면서 겁을 주는 게시판 글들은 그냥 무시하셔도 좋다는 의미에서 카테아 사례까지 짚어보았습니다.

 

부디, 네이처셀 주가조작 혐의가 잘 벗어나서, 이번에 피해보신 주주분들 조금이나마 빠르게 만회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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