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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15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그리고 국민들의 분노와 대책 지난 13일 우리나라에는 수도권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었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고, 사흘 연속 기록이라고 합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수도권의 행정, 공공기관에서 차량 2부제가 실시되고, 행정, 공공기관 임직원은 차량2부제를 시행하게 됩니다. 또한 서울지역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이 시행되는데, 서울에서 운행이 제한되는 노후경유차는 2005년 이전 수도권에 등록된 총중량 2.5t 이상 경유차량이고, 저공해조치를 이행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개인적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아주 많은 사람 중 하나로서, 사실 이번 정부를 앞두고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기대감이 굉장히 컸습니다. 사실, 이전 정부나 전 정부는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을 국민들이 하지 못하.. 2019. 1. 15.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 관련 주식 점검 개인적으로 미세먼지에 대해 굉장히 민감한 사안으로 인식해 꽤 오래전부터 미세먼지에 관해 포스팅을 여러차례 했습니다. 이전 정부에서 고등어나 경유차 탓을 할 때, 얼마나 분통이 터지던지, 더군다나 그 이전에는 국민들이 미세먼지를 잘 인식하지 못할 때이기 때문에 너무나도 답답했습니다. 그나마 요즘은 미세먼지에 대한 보도가 전보다는 자유롭고, 국민들이 미세먼지의 심각성도 많이 알고 있으며, 언론에서는 '중국발'이라는 보도가 자연스레 나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소극적인 것은 이전 정부나 현 정부나 마찬가지입니다. 어제 중국발 미세먼지의 습격으로 인해 집에서 바라본 창 밖 풍경입니다. 날이 조금은 흐린 탓도 있겠지만 서쪽과 인접해 있고, 대기정체와 중국발 스모그 유입으로 인해 굉장히.. 2018. 11. 7.
더위는 괜찮아도 미세먼지만 오지 말아라 이젠 옛말? 요즘 더워도 너무나도 덥습니다. 어제 관측사상 최고 온도가 강원도 홍천에서 나왔다는 소식도 있었고, 서울도 간밤에 최저기온이 30.3도를 기록하는 등 111년 만에 가장 더웠다고 합니다. '응답하라 1994'의 '그해, 여름' 편에서 당시 94년 폭염도 드라마의 주제였는데, 이러한 역사가 다시 한번 갱신되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폭염이 앞으로 해가 지날 때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계속해서 이어지지 않을지, 혹은 가중되지 않을지가 걱정입니다. 여기에 우리나라는 중국의 편서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나라로, 미세먼지가 세계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좋지 않은 나라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이러한 미세먼지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바로 12호 태풍 종다리 때문입니다. 12호 태풍 종다리가 우리나라로 오는.. 2018. 8. 2.
어제 미세먼지 환기하기 좋은 날(feat. 무지개) 어제 간만에 미세먼지가 좋은 날이었습니다. 장마철이 다가와 비가 온 덕분도 있지만 무엇보다 바람 방향이 북동풍인 것이 큰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주말을 비롯해 월요일 오전까지 비가 많이 왔고, 이후로는 개인 상태인데, 비온 후에 무지개도 뜨고 날이 너무 좋아 집에만 있기 아까운 날이더군요. 일 때문에 집에만 있었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을 찍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미세먼지가 좋지 않은 날은 카메라 앱을 켜고 사진을 남겨 놓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미세먼지 심한 날과 비교해 보기 위해서입니다. 뿐만 아니라 풍향과 날씨 등도 체크하는데, 확실히 서풍이 부는 날과 불지 않는 날의 차이가 심하게 느껴집니다. 2018/05/19 - [미세먼지] - 미세먼지 비교사진 좋은날과 나쁜날(Feat. 롯데백화점 중.. 2018.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