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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주식공부/간단 차트 분석[ㄷ]

도화엔지니어링(002150) 주가 간단 차트 분석[남북SOC관련주]

by 주소남 2018. 7. 17.

목차

    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기업은 남북SOC관련주 도화엔지니어링(002150) 입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상하수도, 수자원개발, 도시계획, 조경, 도로교통, 교량, 터널, 항만, 철도, 환경 등 엔지니어링 전 분야에서 기획은 물론 타당정조사와 설꼐, 분석, 시험, 감리, 시운전, 평가, 자문 및 지도업무를 수행하는 종합건설엔지니어링 기업입니다.

     

    국내 시장점유율은 2017년 공시 기준으로 토목엔지니어링 업계 상위 10개사 중 도화엔지니어링 비중이 24.6%로 가장 크며, 최근 대북관련주 중 남북SOC관련주로 테마 섹터군이 형성되면서 4월 중순부터 5월까지 주가가 2배 넘게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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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종목이라도 대응하기 마련 [분할 매매의 중요성]


     

     



     

    위의 차트는 남북 SOC 테마주 도화엔지니어링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지난 4월 중순부터 대북관련 테마를 타면서 주가가 강하게 치솟았고, 이후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다가, 6월 초부터 최근까지 본격적으로 하락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240일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반등이 시작되었고, 최근 저점은 지난 3월부터 이어져오는 단기 추세선과도 연관이 있는 듯 합니다.

     

    추세선은 현재 6000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도화엔지니어링을 단기적으로 대응하시려는 분들은 이 부근까지 분할로 접근하거나, 현재 진입해 있다면 이 부근 이탈시 추가진입을 하되, 아래 240일 이동평균선을 단기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놓고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손절라인만 이탈하지 않는다면, 추세선 부근에서는 기술적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있고, 하락 파동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긴 하락파동이 아니라면 오히려 매물대 저항이 강해지는 7550 부근 목표가까지 빠르게 치솟을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위의 차트는

    남북SOC관련주

    도화엔지니어링

    주가 주봉차트입니다. 주봉차트상 강한 테마 상승 이후 5주 연속 음봉이 나왔고, 지난주와 지지난주에는 아랫고리가 달리면서 주봉차트상 60주 이동평균선을 지지해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랫꼬리가 달렸다는 것은 어느 정도 지지라인을 확인하고 재차 반등 가능성을 보인다는 것인데, 위로 8050 부근까지는 중장기 매물대 저항도 강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전에 올랐던 것이 대북 관련 테마로 올랐던 것이기 때문에 막무가내식으로 상승을 바래서는 안됩니다.

     

    즉, 다시 한번 관련 테마가 살아나야 재차 강한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러한 대북 관련 테마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계속해서 이야기했지만, 큰 조정이 한번쯤 나온뒤 다시 상승이 가능할 것 같다고 얘기했었습니다.

     

    조정이 한달 넘게 이어지고 주식시장 상황도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대북 관련 테마는 개인적으로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이 반등 시작 지점이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서서히 대북관련주 중 실질적으로 수혜가 돌아가는 기업에 대한 옥석가리기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도화엔지니어링 같은 경우에는 국내 1위 종합 엔지니어링 업체이기 때문에 남북 SOC 사업 추진시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조정이 마무리된다고 판단되는 시점에는 다시 한번 테마를 기대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또한 실적 성장성도 괜찮은 기업이기 때문에 테마성으로 무리하게 주가가 오른 시점에 비중을 크게 가져가지만 않는다면, 충분한 조정 이후에는 실적 성장성 부각으로도 다시 한번 반등이 나올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도화엔지니어링이 남북 수혜주로 직접 거론될 것인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