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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주식공부/간단 차트분석[A~Z]

주소남의 CJ프레시웨이(051500) 간단 차트분석[급식 테마주]

by 주소남 2017. 11. 29.

목차

     

    • 간단 차트 분석 구독전 아래 두 포스팅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기업은 CJ의 자회사인 급식 테마주CJ프레시웨이(051500)입니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등의 푸드 서비스업 부문의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 식자재 유통 사업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큽니다. 또한 5% 이상 주주의 지분이 국민연금을 포함하여 78%에 달하며 이에 따라 실제 유통되는 주식은 약 260여만주를 조금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위의 차트는 급식 테마주 CJ프레시웨이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지난 8월 중순 단기 고점을 형성한 이후 하락추세가 나왔고, 10월 초 단기 저점을 형성한 이후 11월 초까지 상승 흐름이 이어졌지만 약 한달간 주가가 횡보하면서 재차 이평선들이 수렴하고 있습니다.

     



    이평선들이 수렴하고 있다는 것은 에너지가 모인다는 의미이지만 무조건 위로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은 아닙니다. 에너지를 위로 발산한다면 비교적 강한 시세가 나오지만 반대로 하락한다면 역시 실망 매물로 인해 하락이 강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CJ프레시웨이는 37200 부근 아래로 단기 매물대 지지선이 약합니다. 따라서 CJ프레시웨이를 단기적으로 보고 대응하실 분들은 이 부근을 단기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두고 단기 대응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에너지가 위로 발산될 경우 40000 부근을 넘어선다면 위로 매물대 저항이 약해지는 구간으로 비교적 강한 시세 흐름을 기대해 볼 수 있을 만큼 상승한다면 40000 부근 돌파 유무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봉차트상 지난 9월의 저점보다 10월의 저점이 더 낮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올라오는 쌍바닥 반등 추세가 아닙니다. 때문에 단기적으로 매물대 하단 이탈시 재차 저점을 잡아야 하며 추세선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변동성이 강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위의 차트는 급식 테마주 CJ프레시웨이 주가 주봉차트입니다. 주봉차트 흐름상 역시 지난 10월 중순 추세선 부근에서 강한 반등이 나온 이후 최근까지 한달 정도 주가가 횡보하고 있습니다. 주봉차트상으로는 41300 부근까지 매물대 저항이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이 부근을 돌파해야만 강한 추세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즉 다시말해서 일봉차트상 매물대 저항이었던 40000 부근을 넘어선다면 일시적으로 주가가 강하게 치솟을 가능성이 있지만 주봉차트상 매물대 저항이 있어 윗꼬리를 달고 내려올 가능성도 있는 만큼 중장기 매물대의 이동도 살펴야 한다는 뜻입니다.

     



    만일 주가가 상승시 중장기 매물 저항을 소화하는 움직임을 보인다면 홀딩해도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단기 상승으로 끝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유의해서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봉차트상 절대 이탈해서는 안될 지점은 올해 3월부터 이어져오는 추세선인 32700 부근입니다. 이 부근을 주봉차트상 종가기준으로 이탈한다면 긴 추세선을 이탈할 뿐만 아니라 30000 중반대의 매물들이 손절 물량으로 나오면서 주가 하락이 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유의해서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CJ프레시웨이 3분기 실적이 지난해 보다는 나아졌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한다면 영업이익은 지난해 약 82억에서 올해 148억 정도로 증가했으며 누적 영업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130억 정도 늘어난 상황입니다.

     



    다만 당기순손실이 3분기 73억원 정도로 잡혀있어 3분기까지 누적은 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나 4분기 실적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CJ프레시웨이 4분기 실적까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은 크게 늘어난 상황이기 때문에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기 때문에 부채비율이 다소 높기는 하지만 현재로서는 이 부분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