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코스닥 이전상장 시초가 결정 방법

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코넥스 코스닥 이전상장 시초가 결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규상장주를 소개해드리는 과정에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하는 종목들이 종종 있습니다. 보통 신규상장 주식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 사이에 결정되지만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의 경우 몇 가지 체크해 볼 부분이 있어 시초가 결정 방법이 다릅니다.

 

코넥스 코스닥 이전상장 시초가 결정 방법

 

우선 신규상장 주식의 시초가 결정 방법과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하는 종목의 시초가 결정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규상장 주식 시초가 결정 방법 = '공모가'의 90~200%
코넥스 코스닥 이전상장 시초가 결정 방법 = '기준가'의 90~200%

신규IPO주의 시초가 결정 방법은 '공모가' 기준이고, 코넥스 코스닥 이전상장 시초가 결정 방법은 '기준가' 기준입니다.

 

기준가를 알기 전에 이전상장하는 종목이 상장예비심사 청구일 이후 '모집 또는 매출 실적'이 없는 경우와 있는 경우에 따라 시초가 결정 방법이 다릅니다.

 

상장예비심사 청구일 이후 모집(유상증자 등)이나 매출(재무제표에서 확인)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아래로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ⅰ)상장예비심사 청구일 이후 모집 또는 매출 실적이 '없는' 경우

코넥스 시장 가격은 30거래일 평균 가격으로 상장 전날을 포함해 30거래일 동안 주가를 산술평균하면 됩니다. 상장 전일 30거래일 종가의 산술평균(이동평균선 30선을 추가 해 놓으면 아래 화면처럼 30일 평균 가격이 보입니다)

 

ⅱ)상장예비심사 청구일 이후 모집 또는 매출 실적이 '있는' 경우

코넥스 시장 가격(30거래일 평균 가격)과 공모전 주식 수는 HTS에서, 상장 시 모집금액과 공모 후 주식 수는 투자설명서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공모 후 주식 수를 찾지 못한다면 공모 주식 수와 상장 전 주식 수를 더하면 됩니다)

※ 엠로 총주식 수는 코스닥 이전상장 후 캡쳐한 사진이기 때문에 이전상장 후 총 주식 수 입니다.

최근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한 엠로의 경우를 들어보면 이전상장 전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ii)상장예비심사 청구일 이후 모집 또는 매출 실적이 있는 경우 수식으로 넣어 계산합니다.

 

이렇게 ⅰ와 ⅱ의 경우에서 기준가격을 구했을텐데, ⅱ의 기준으로 기준가를 설정했을 경우, 여기서 다시 한 번 체크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위의 1), 2), 3)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경우 코넥스 시장가격은 '공모가'로 결정됩니다. 엠로의 경우 해당하는 사항이 없습니다.

기준가격이 결정되었다면 코넥스 종목의 코스닥 이전상장 시초가는 90% ~ 200%(자본금감소 종목의 경우 150%)에서 결정됩니다.

 

코스닥 업무규정 및 시행세칙 제 27조 4항의 별표 문서는 아래에 첨부해 놓겠습니다.

 

코스닥시장+업무규정+시행세칙+제27조+제4항+[별표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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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코스닥 이전상장 종목의 시초가와 신규상장 주식의 다른 점은 '공모가'를 기준으로 하는지, '기준가'를 기준으로 하는지의 여부입니다.

 

처음에는 다소 어렵지만 위의 내용을 차분히 따라한다면 코넥스 시초가 결정방법을 알 수 있으니, 위 내용 꼭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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