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창투는 어떤 기업이고, 왜 시프트업 관련주로 부각되었는지, 주가 전망은 어떠한지 등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성창투(027830)는 어떤 기업?
대성창투는 중소기업창업자 및 벤처 기업에 대한 투자와 창업투자회사의 결성 및 업무 집행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창업투자회사입니다.
부품소재와 에너지, 환경, ICT 산업 및 문화콘텐츠 등의 기업에 투자하는 회사로 유명한데, 2019년 투자한 기업인 웹케시와 이노테라피, 수젠텍, 캐리소프트 등이 코스닥에 상장했고, 젠큐릭스도 지난 2020년 상장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말, 중국 최대 게임 업체인 텐센트 시프트업 지분을 취득하면서 텐센트 관련주로도 모멘텀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종목입니다.
대성창투 시가총액 + PER + PBR
대성창투 시가총액은 5월 21일 종가 기준, 약 1,439억원이고, PER은 57.93배(업종PER 46.28배), PBR은 1.30배 수준입니다.
대성창투 시프트업 상장 관련주 부각 이유
지난 2018년 11월 지분 투자한 온라인 콘솔 게임기업인 시프트업이 IPO에 나선다는 소식이 5월 21일 있었습니다.
실제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다트를 확인해보면 시프트업은 5월 20일자로 증권신고서(지분증권)가 올라와있고,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등을 통해 시프트업에 대한 공모주 청약을 알렸습니다.
대성창투는 지난 2018년 11월 시프트업에 지분 투자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성창투는 오늘, 시프트업 상장 관련주로 모멘텀을 받았습니다.
대성창투 이더리움 ETF 승인 전망, 가상화폐 관련주 부각
대성창투는 일전에 [카드뉴스] 가상화폐 관련주 및 테마주 총정리(Feat. 비트코인)포스팅에서 가상화폐 관련주로도 소개해드린 적이 있고, 그 외에도 크래프톤 관련주, 이준석 관련주, 두나무 관련주, 한국판 뉴딜정책 관련주, 블록체인 관련주, 승리호 관련주, 일자리 관련주 등으로 테마군을 형성하고 있습니다.(아래 참조)
대성창투가 가상화폐 관련주로 움직이는 이유는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 초기 투자자라는 이유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