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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대장주로 움직였던 셀리드 주가가 다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셀리드는 어떤 기업이고, 최근 이슈와 차트로 풀어 본 주가 전망은 어떠한지 등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셀리드(299660)는 어떤 기업?
셀리드는 연구중심의 항암면역치료백신 및 COVID-19 예방백신 개발 전문 바이오벤처기업으로 현재 보유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은 항암면역치료백신 기반기술인 CeliVax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감염병 예방백신 기반기술인 Ad5/35 등 입니다.
2020년 11월 30일 백신&세포유전자치료제 GMP센터를 완공, 현재 제품의 임상 단계에 필요한 생산과 향후 GMP 인증 후 시판 예정인 제품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셀리드 시가총액 + PBR
셀리드 시가총액은 8월 23일 종가 기준, 약 1,813억원이고, PBR은 3.02배 수준입니다.
셀리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술, 코로나 대장주로 10배 가까운 급등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 OMI'에 적용된 독자적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술에 대한 미국과 러시아 중국, 일본 등의 특허 등록 결정 소식에 최근 코로나19 관련주 중 대장주 움직임을 보이며 굉장히 강한 주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지난 7월 22일 1,760원에 불과했던 셀리드 주가는 코로나19 재유행과 아데노바이러스 백터 플랫폼 기술 특허 등록 소식에 연일 급등하며 최고 17,310원까지 10배 가까운 주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셀리드 주가 전망
셀리드 주가 일봉차트를 체크해보면 지난 7월 22일 이후 연이은 상한가 랠리로 한 때 17,310원까지 주가가 급등했다가 최근 강한 조정세를 보였고, 지난주 금요일 단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기술적으로 하락하다가 나오는 역망치형 양봉 캔들은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지만 현재 단기 추세선을 이탈 후 아슬아슬하게 재돌파 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 추세선과 단기 매물대 하단을 유심히 체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기준으로 추세선은 8,400원 부근에 위치해 있었고, 매물대 하단은 7,900원 부근으로 보이는데, 본인이 설정한 손절라인을 이탈하기 전까지는 분할로 접근이 가능하지만 체크해 놓은 손절라인을 이탈한다면 재차 강한 급락이 나올 우려도 충분히 있기 때문에 유의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셀리드 주가 주봉차트상 지난주 막판 반등에 성공하긴 했지만 전 주의 양봉을 대부분 뒤덮는 음봉으로 잘못하면 급락도 나올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장주로 코로나19 변이 유행이 9월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보도도 있고, 현재 의대 정원과 관련하여 의료인의 파업 등과 정부의 과학 없는 그야 말로 '가학 방역'이라는 오판으로 인해 코로나19 감염병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단기간 주가가 너무 급등해 있는 종목이기 때문에 이런 종목에 접근할 때는 반드시 위아래로 목표 및 손절라인을 짧게 잡고 접근하는 것이 좋고, 특히 손절라인 대응은 필수적으로 대응해야 리스크를 조금이나마 줄이면서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