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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 상장일 입니다.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는 어떤 기업이고, 수요예측과 공모청약 경쟁률 등을 바탕으로 공모주 상장일, 공모가를 넘어설 수 있을지 종합적으로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0097F0)는 어떤 기업?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는 코스닥 시장 상장 후 다른 회사와 인수합병 하는 것을 유일한 사업 목적으로 하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입니다.
페이퍼컴퍼니 성격의 회사로, 통상 3년간의 기간 동안 인수합병 대상 기업을 찾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되고, 상장폐지 할 경우 일반적으로 공모가 이하 + 3년간의 이자를 되돌려 주기 때문에, 공모가 이하에서 매입한다면 원금 보장이 되는 주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장 후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0097F0)'라는 종목명으로 거래되다가 인수합병이 완료되면 통상 '인수회사 기업명(0097F0)'으로 종목명이 바뀌어 거래되거나 최근에는 스팩 소멸 합병으로 인해 기존 스팩주가 없어지고 인수 합병된 기업이 새롭게 상장하는 방식(종목 코드 바뀜)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 관련주는 있을까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 지분구조상 관련주는 없습니다.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 공모와 공모가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는 이번 상장 공모로 총 600만주를 100% 신주모집으로 공모하고, 공모가는 2,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 공모가 산정 과정이었던 수요예측 과정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 수요예측 결과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는 지난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1,997곳의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수요예측에서 1,137.49대1의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스팩주 특성상 수요예측에 참여한 대부분이 공모가 밴드(2,000 ~ 2,000원) 중간값으로 공모가를 적어냈고, 결국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 공모가는 2,000원으로 무난히 확정되었으며,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 공모 청약 경쟁률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는 이번 상장 공모주 600만주 가운데, 75%(450만주)를 기관투자자에게, 25%(150만주)를 일반투자자에게 최초 배정했고, 이대로 최종 배정 및 납입까지 완료되어 상장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진행된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914.50대1(비례 1,829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기간별 배정 현황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 공모주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기간별 배정 현황을 살펴보면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 450만주 가운데, 44%인 1,979,510주가 상장 후 보호예수 미확약 물량입니다.
의무보유 확약 내역을 살펴보면 15일 확약 물량이 56%(2,520,490주)로 나타납니다.
스팩주 특성상 기관투자자 미확약 물량이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 상장일 공모가 아래에서 나올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 상장일 주가가 상승할 경우 이 물량은 주가 상승에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 최대주주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 최대주주는 프로디지인베스트먼트로 이번 공모 후 6.8%(440,000주)의 지분율을 보유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라이프자산운용과 뉴젠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증권이 각각 0.3%(20,000주)의 지분율을 보유하게 됩니다.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 상장일, 최대 주가는 얼마?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 공모주 상장일 시초가는 공모가(2,000원)의 60~400% 사이에서 결정됩니다.
즉,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 상장일 시초가는 1,200 ~ 8,000원 사이에서 결정되고, 상장일 최대 주가는 8,000원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 공모주 상장일, 공모가 넘길 수 있을까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는 이번 상장 공모자금을 100% 신탁 예치할 예정입니다.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는 스팩주 특성상 상장일 공모가를 넘길 가능성은 비교적 높습니다.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보다 하루 앞서 상장한 미래에셋비전스팩11호의 경우 상장일 최고 4,965원까지 상승했다가 종가는 공모가 대비 10.5% 정도 상승한 2,21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래에셋비전스팩11호의 경우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 450만주 가운데, 43.4%인 1,951,500주가 상장 후 보호예수 미확약 물량이었고, 56.6%인 2,548,500주가 15일 확약물량이었습니다.
스팩주의 경우 인수 합병 대상 기업이 정해지기 전까지의 시세는 단순 기대감에 지나지 않고, 상장일 반짝 상승 후 하락하는 경우도 많이 때문에,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 상장일 주가가 상승했을 때 진입하는 것은 리스크가 따릅니다.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 공모주 청약 받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상장일 공모가를 넘어 강한 상승 나오길 바라며, 궁극적으로 좋은 기업과 인수 합병에 성공하여 제대로 된 기업 가치 평가를 받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