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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로보틱스 공모주 청약 완전정리
웨어러블 로봇이라는 낯선 이름 앞에 망설이고 있다면, 지금 이 글이 딱 맞습니다.
코스모로보틱스 공모주 청약에 관한 핵심 정보를 Q&A 7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읽고 나면 청약 여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 거예요.
한마디로 정의하면 "로봇 다리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정확히는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으로, 걷기 불편한 사람이나 재활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하반신 외골격 로봇을 개발·제조합니다.
주력 제품군은 EA1·EA2·BAM-T·BAM-K 같은 외골격 로봇 라인업이고, 여기에 ExoCloud라는 클라우드 기반 재활 관리 소프트웨어까지 결합한 구조입니다. 단순히 하드웨어만 파는 게 아니라 플랫폼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는 방식이죠.
① 하반신 외골격 로봇 (EA1, EA2, BAM-T, BAM-K 등)
② 모터·배터리·프레임 등 보조 부품 및 소모품
③ ExoCloud 클라우드 플랫폼 및 재활 훈련 소프트웨어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보행 보조 로봇 시장은 구조적으로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병원·재활기관·가정이라는 세 채널에 동시에 접근하는 사업 구조도 눈에 띄는 부분이에요.
다만 2022년~2025년까지 매출이 57억원에서 88억원 수준으로 꾸준히 늘었음에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매년 적자입니다. 외형은 커지고 있지만 수익성 전환이 아직은 과제인 상태예요. 그 점은 반드시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숫자가 꽤 인상적입니다. 지난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1,140.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국내외 기관투자자 2,257곳이 참여했고, 이 중 압도적 다수가 공모가 밴드 상단 혹은 그 이상을 써냈습니다.
참여 기관: 2,257곳
경쟁률: 1,140.11 : 1
밴드 상단 초과: 76곳 / 밴드 상단: 2,032곳
확정 공모가: 6,000원 (밴드 최상단)
의무보유 확약 현황도 긍정적입니다. 수요예측 참여 기관 2,257곳 중 1,681곳 정도가 의무보유 확약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확약 기관 비중이 높다는 건 단순 차익 실현이 아닌 중장기 보유 의향을 가진 기관이 많다는 신호로 읽히기도 해요.
그렇다고 무조건 낙관하기는 이릅니다. 당신이 만약 상장 당일 시초가에 팔기를 목표로 한다면, 의무확약 비율보다 실제 청약 경쟁률과 배정 물량을 더 꼼꼼히 봐야 할 거예요.
코스모로보틱스의 공모가 밴드는 당초 5,300원~6,000원이었습니다. 수요예측 흥행에 힘입어 밴드 최상단인 6,000원으로 확정됐어요. 전체 공모 물량은 417만 주로, 100% 신주 모집입니다.
38커뮤니케이션 기준 장외가: 1만원 중반대
공모가 대비 장외가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는 상태입니다.
장외가는 말 그대로 '시장 기대치'일 뿐, 실제 상장 후 주가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장외가가 공모가보다 높다는 건 긍정적 신호지만, 상장 직후 수급에 따라 언제든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두세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이 종목을 거래할 때 증권사별 수수료 차이는 생각보다 큽니다. 공모주 청약 수수료도 증권사마다 다르니, 어느 창구로 청약하느냐가 실질 수익률에 영향을 줍니다.
청약 가능한 증권사는 세 곳입니다.
| 증권사 | 역할 | 최소 청약 수량 | 최소 증거금 |
|---|---|---|---|
| 유진투자증권 | 공동대표 주관 | 10주 | 30,000원 + 수수료 |
| NH투자증권 | 공동대표 주관 | 10주 | 30,000원 + 수수료 |
| 유안타증권 | 인수회사 | 20주 | 60,000원 + 수수료 |
중복 청약은 불가합니다. 세 곳 중 한 곳만 선택해서 청약해야 합니다. 청약 증거금률은 50%이고, 공모가는 6,000원이니 계산하기 쉽죠.

홈페이지 → '대출청약/서비스' → '권리/청약' → '공모주/실권주 청약' → '청약내역/신청'
🏦 유안타증권 청약 경로
홈페이지 → '뱅킹/계좌/대출' → '공모청약신청/조회'
🏦 NH투자증권 (나무증권)
MTS·HTS·홈페이지 모두 가능 / 당일 계좌 개설 후 청약 가능
NH투자증권은 비대면 계좌 개설의 경우 청약 당일 개설한 계좌로도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균등 배정 도전 진입 장벽이 낮은 편입니다. 공동대표 주관사인 유진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은 최소 청약 수량이 10주라서, 30,000원 + 청약 수수료만 있으면 균등 배정 신청이 가능합니다.
유안타증권은 인수회사 역할로 최소 청약 수량이 20주이기 때문에, 60,000원 + 청약 수수료가 필요해요.
전체 공모 주식: 4,170,000주
일반청약자 배정: 1,042,500주 (25%)
균등방식 최소 배정 예정: 521,250주 (절반)
배정 물량이 많을수록 1주 더 받을 확률도 높아지겠죠. 유진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공동대표 주관사이기 때문에 일반 배정 물량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모든 증권사의 청약 경쟁률이 비슷하다고 전제하면, 유진투자증권이나 NH투자증권으로 청약하는 쪽이 균등 배정을 1주라도 더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 우리는 이런 디테일을 놓칠까요? 공모주 청약은 같은 돈을 넣어도 어디에 넣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구조입니다. 작은 차이가 실제 배정 결과에는 꽤 큰 영향을 미칩니다.
흥행 수요예측 숫자에 흥분하기 전에, 차갑게 짚어볼 지점이 있습니다.
⚠ 성장 vs 수익성 매출은 늘었지만 손실 폭도 함께 확대되는 흐름
⚠ 관련주 없음 지분 구조상 연동 관련주가 없어 상장 전 테마 움직임 제한적
⚠ 시장 수급 상장 초기 기관 매도 물량 유입 가능성은 항상 존재
반면 긍정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 의무확약 비중 기관 1,681곳이 보유 확약 신청, 초기 매도 압력 일부 완충
✅ 장외 프리미엄 공모가 대비 장외가 1만원 중반대 형성 중
✅ 구조적 테마 고령화·재활·AI 로봇이 맞물린 섹터로 중장기 관심 지속 가능
변동성이 큰 종목일수록 손절 기준을 미리 정해두는 게 중요합니다. 공모주라고 해서 무조건 수익이 나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 꼭 기억해두세요.
청약 일정을 한눈에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일정 | 내용 |
|---|---|
| 4월 27일 ~ 28일 |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 |
| 4월 30일 | 배정 및 납입 완료 |
| 5월 중 | 코스닥 신규 상장 예정 |

실전 전략을 한 가지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균등 배정만 노린다면 유진투자증권이나 NH투자증권을 선택하고, 최소 증거금 30,000원 + 수수료만 준비하면 됩니다. 비례 배정까지 노린다면 증거금을 더 넣어야 하지만, 경쟁률이 높아질수록 비례 배정의 실질 수익률이 낮아지는 점을 계산에 넣어야 합니다.
· 청약일: 4월 27일~28일
· 공모가: 6,000원
· 최소 증거금: 30,000원 (유진·NH투자증권 기준)
· 중복 청약: 불가
· 추천 증권사: 배정 물량 多 → 유진투자증권 또는 NH투자증권
오늘 단 한 가지만 기억하세요.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와 장기 보유를 고려하는 투자자가 접근하는 방식은 달라야 합니다. 같은 종목도 어떤 전략으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갈릴 수 있거든요. 당신의 투자 목적이 무엇인지 먼저 정리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