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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두산그룹에 속한 계열사로 엔진과 동력전달장치, 유입장치 등 다양한 부품의 가공 조립산업인 건설기계사업, 자동차, 항공기, 선박을 포함한 기계류의 부품을 제작하는 공작기계사업, 차량용과 산업용 엔진을 생산하는 엔진 사업 등을 하는 기업입니다.
최근 두산인프라코어의 최대주주인 두산중공업이 두산밥캣의 지분을 처분하면서 두산그룹이 함께 주목을 받았고, 두산인프라코어 역시 시장에서 관심을 받았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약 51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약 3630억원과 비교해 크게 성장했고, 이러한 호실적은 3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그렇다면 요즘 주가 흐름은 어떨까요?
위의
두산인프라코어 주가
일봉차트를 보면 지난 5월 말 단기 고점을 형성한 이후 하락 전환하다가, 7월 초부터 서서히 저점을 확인하고 파동을 그리면서 우상향하고 있지만 상승 폭이 크지는 않습니다.
현재가 위로 10450 부근까지는 단기 매물대 저항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데, 상승하기 위해서는 이 단기 매물 저항을 어느 정도 소화해야 비교적 주가가 쉽게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대로 하락시에는 지난 4월부터 이어지는 추세선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추세선은 현재 9350 부근에 위치해 있는데, 시일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상승합니다.
단기적으로는 이 추세선을 이탈할 경우 투매 물량이 나올 수 있고, 비교적 현재는 이 추세선 아래로 매물대 지지선도 약하기 때문에 단기 손절라인으로 적합할 것 같습니다.
위의
두산인프라코어
주가 주봉차트를 보면 호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 답게, 큰 흐름에서는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시장도 좋지 못하고, 최대주주인 두산중공업의 두산밥캣 지분 정리도 있어 이번주까지 현재는 4주 연속 음봉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현재가 아래로 중장기 매물대 지지선을 차곡차곡 쌓아 온 모습을 보아 매물대 지지선은 비교적 단단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단, 매물대 지지선이 강하다고하여 하락하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가 부근에서 진입하실 분들은 추세선 이탈 후까지 전략을 세워 놓아야 합니다.
다행히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두산인프라코어 실적은 긍정적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추세선 이탈 후 추가진입 할 수 있도록 비중을 나누고, 추세선 이탈 후 8000 중반이나 초반 부근에서 추가진입을 하고, 최종 손절라인은 지난해 5월 저점인 7710 부근으로 낮게 잡아 놓고 대응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호실적을 지속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 앞으로 어떠한 주가 흐름을 보일지 계속해서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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