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

오늘 코스피 시장에 2018년 마지막 신규상장 주식인 에어부산(298690)이 신규상장합니다. 에어부산은 아시아나항공이 최대주주로 있는 기업으로, 국내 및 국제항공 여객운송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12월 한 달동안에만 에어부산을 포함하여 총 23개의 기업이 주식시장에 새롭게 상장했는데, 에어부산은 코스피 23개 기업 중 유일하게 코스피 시장에 신규상장하는 회사로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에어부산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는데, 23.89대 1의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보였고, 사측이 희망한 공모가 밴드인 3600 ~ 4000원의 최하단인 3600원으로

에어부산 공모가

가 확정되기도 했습니다.

 

 

 

뒤이어 벌어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는 3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흥행에 실패했는데, 최근 증시 불안감과 함께 최대주주인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상장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에어부산 주식이 상장 후 공모가를 넘어설 수 있을지, 에어부산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부산은 2007년 8월 31일 설립되어, 2008년 6월 국토해양부로부터 정기항공운송면허를 취득하여 국내,외 항공운송업을 취득했고 국내 및 국제항공 여객운송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항공 사업을 하기 때문에 석유 가격에 민감한 기업이고, 향후 주식 시장에서 여행주, 항공주로 테마 모멘텀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에어부산의 올해 상반기 기준, 여객수송실적 점유율을 살펴보면 국내선에서 14.3%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고, 국제선에서는 4.2%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어 국내선 비중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국내 공항 중에서도 김해공항을 기준으로 한다면 에어부산의 올해 상반기 국내선 점유율은 41.6%에 달하고, 국제선 점유율 역시 29.1%까지 올라가는 만큼 김해공항에서의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단, 에어부산의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국내 항공권 비용보다 국외 항공권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국제선 매출 비중이 더 높은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 3분기 여객 기준으로, 국내선 매출 비중은 약 32.42%이지만, 국제선 매출 비중은 약 62.57%로 두배 가까운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에어부산측은 내년 중국인 관광객 및 일본 여행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이에 부가서비스 매출 비중을 늘려 수익성을 개선할 방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신규 항공기 A321 NEO 도입 계약을 체결하여 노선 다양화를 준비중이며, 이번에 상장 공모자금으로 모인 자금은 항공기 구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에어부산 포괄손익계산서를 확인해 보면 매해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인 반면, 영업이익은 지난해 소폭 줄어들었고, 올해는 3분기까지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늘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장 이후 최대주주인 아시아나항공의 지분법 가치 평가 등에 따라서도 에어부산에 대한 투자심리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아래 최대주주 현황을 보겠습니다.

 

 

에어부산의 최대주주는 아시아나항공으로 공모 후 지분은 44.17%이고, 에어부산(주)의 자사주는 약 0.21%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에어부산은 올해 가장 마지막으로 신규상장하는 주식입니다. 최대주주인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 때문에 상장한다는 의견도 있고, 요즘 증시 불안도 더해져 시기가 좋지는 않지만, 에어부산 공모 받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상장 이후 공모가를 넘어서 강한 상승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향후 어느 정도 상장 프리미엄이 제거되고, 차트 추세가 만들어진다면 에어부산 기술적분석과 함께 재차 향후 전망에 대해 포스팅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댓글

비밀글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