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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미세먼지 가득한 주말의 정오,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 알아볼 기업은 2017년 신규상장한 광하기기 전문 기업 삼양옵틱스(225190)입니다.
삼양옵틱스는 안경과 사진 장비 등 광학기기를 만드는 기업으로 주요 제품은 교환렌즈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보자면 Photo렌즈와 Cine렌즈, Pro-Cine 렌즈 등으로, 동영상 렌즈의 수요를 바탕으로 삼양옵틱스는 동영상용 전문렌즈 브랜드인 XEEN을 출시하여 전 세계 50여개국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축적된 기술력으로 렌즈 설계부터 가공(광학, 부품), 조립, 판매까지 일괄 생산체제를 구축했으며, 현재 주가는 지난 2017년 상장 당시 공모가였던 16700원 보다 아래에 있습니다.
※ 간단차트 분석 구독 전 아래 사항을 꼭 참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위의 차트는 삼양옵틱스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1월 중순 저점을 확인한 이후 천천히 주가가 상승하면서 아래로 지지라인을 만들어 놓았고, 추세선을 따라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었는데, 지난주 수요일 거래량도 적당한 양봉을 보이면서 치고 나갈 준비를 했지만, 북미정상회담 협상 결렬로 인해, 국내 증시가 불안해지자 삼양옵틱스 주가도 윗꼬리를 단 음봉으로 장을 마무리 했습니다.
다행히 추세선을 이탈하지 않았고, 아래로 매물대 지지라인도 비교적 강해 현재로서는 크게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현재 1차 추세선은 12900 부근으로 현재 주가와 가깝고, 2차 추세선은 12500 부근에 위치해 있는데, 현재가 아래로 매물대 지지라인이 어느 정도 자리잡고 있어, 추세선 대응 보다는 매물대 하단을 손절라인으로 잡는 대응이 더 나아보입니다.
단기적으로 보는 분들이나 중장기적으로 보는 분들이 현재는 대응이 비슷할 것으로 보이는데(물론, 본인의 평단가에 따라 대응은 달라야 합니다) 52주 최저점인 11800 부근과 현재 주가가 약 10% 밖에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삼양옵틱스 주식 주봉차트를 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초까지 지속적으로 주가 하락이 이어져왔고, 이후 올해부터 반등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주봉차트상 파동 없이 계속해서 상승해왔는데, 현재 20주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저항이 걸리는 것으로 보이며, 다행히 매물대 저항은 강하지 않습니다.
즉, 중장기적으로 본다면 서서히 추세선 부근에서 진입을 노려봐도 괜찮을 것으로 보이는데, 역시 최저점 대비 약 10% 정도 밖에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최저점을 손절라인으로 잡고, 천천히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락 파동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하락 파동까지 생각해야하는데, 하락파동이 나올 때, 전저점을 이탈하는 하락파동은 좋지 않은 신호이기 때문에 전저점을 반드시 지켜주어야 합니다.
삼양옵틱스는 아직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는데,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2017년에 비해 다소 하락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2017년에 비해 실적이 줄어들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더 커보입니다.
꾸준히 흑자를 기록하고 있고, 재무도 큰 문제는 없기 때문에, 주가가 충분히 하락해 있는 상태에서는 매력적인 종목이기 때문에, 손절라인만 잘 설정해두고 대응한다면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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