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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주식공부/간단 차트분석[A~Z]

주소남의 DMS(068790) 간단 차트분석[방산주,풍력발전관련주]

by 주소남 2017. 12. 3.

목차

     

    • 간단 차트 분석 구독전 아래 두 포스팅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벌써 주말도 하루가 지나고 일요일 새벽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기업은 방산주 DMS(068790)라는 기업입니다. DMS는 2017/11/11 - [신나는 주식공부/테마주 총정리] -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총정리 <풍력발전 편>에서 잠시 소개한 기업으로 풍력발전 관련주로도 소개한 바가 있습니다.

     

    주력 제품은 TFT-LCD 패널 제조용 핵심 공정장비인 고집적 세척장비와 습식 식각장비 그리고 감광액 박리장비 등이며 주요 종속회사인 이엠에스플렉스는 스마트폰 및 각종 소형 가저너제품 등에 사용되는 FCCL 기판용 부품을 생산합니다. 태양전지 제조 장비 사업도 하며 영천풍력발전과 순천풍력발전 그리고 우곡태양광발전의 자회사를 신규 설립했으며 김천풍력발전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전남 영암에 대불산업단지에 풍력공장 준공 및 호남풍력발전을 보유했기 때문에 대표적인 풍력발전관련주로 테마군이 분류되고 있습니다.



     

    위의 차트는 풍력발전 관련주 DMS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100일간의 차트를 보면 지난 7월 단기 고점을 형성한 이후 추세 저항선을 타고 계속해서 주가가 우하향 하는 흐름을 보이며 최근 가장 강한 매물대 지지선인 7900 부근을 이탈한 이후 변동성이 강해지며 완연한 하락추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봉차트상 현재 아래로 지지라인은 딱히 보이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단기로 대응하기 굉장히 난해한 종목입니다. 아래로 어느 정도 단기 지지라인대가 보인다면 이를 기대하고 단기 급락에 대한 기대로 인해 매매해 볼 수 있겠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선뜻 현 구간에서 단기적으로 보고 진입하기는 어렵다 판단됩니다.

     

    현재가 아래로 지지라인은 약하며 주봉차트상으로 보아도 반등이 기대되는 지점이 비교적 낮아 현재 구간은 리스크가 크고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구간이기 때문에 이러한 리스크를 감당하지 못한 분들이라면 비중을 줄이거나 최근 매매하신 분들은 보다 빠른 대응이 필요할 수 있어보입니다.

     


     

     

     

    위의 차트는

    풍력발전관련주

    DMS

    주가 주봉차트입니다. 주봉차트 흐름상으로도 현재 하락추세이며 2016년부터 이어져오던 추세선을 지난주 기어코 이탈하면서 현재 굉장히 리스크가 큰 구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트상 아래로 지지라인은 보이지 않으며 주봉차트를 200일간으로 늘려 놓고 본다면 5900 부근이 그나마 기대되는 구간인데, 현재 주가와 어느 정도 괴리감이 있어 추가 진입이 가능하고 중장기적으로 대응할 분들이 아니라면 현재는 비중을 줄여야 하는 구간이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주가 반등이 어디서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혹은 현재 차트가 아무리 좋지 않다고 하여도 다음주 이번주의 음봉을 모두 뒤덮는 양봉이 나올 가능성도 물론 존재합니다. 제가 차트가 좋지 않다고하여 무조건적으로 부정적으로 보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만큼 변동성이 강해질 수 있는 구간이라는 점 정도만 체크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위에 안내해 드린 간단 차트분석 필독공지를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주봉차트상 위험한 위치인 것은 아무래도 올해 실적과 방산주에 대한 기대감에 대한 실망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실적을 보면 DMS 3분기 영업이익은 약 2억5천만원 수준으로 지난해 90억에 비해 현저히 낮습니다. 누적 영업이익도 지난해 3분기까지 약 230억원에서 올해 3분기까지 약 120억원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 들었기 때문에 실적 리스크가 있습니다.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여도 지난해 대비 실적이 크게 줄어든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실망으로 인해 최근 투매 물량이 많이 나온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또 하나, DMS는 방산주 테마를 타던 종목입니다. 북한이 두 달 넘게 도발을 자제하다가 지난주 도발을 감행했는데, 서서히 도발을 끝내고 대화모드로 들어갈 가능성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현재 문재인정부도 북한과의 대립보다는 대화와 회유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실망감도 최근 주가 하락에 일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단기적으로 북한의 도발로 인해 관련 시세가 나올 줄 알았던 단기 물량들이 실망 매물로 빠져나가면서 지난주 주가 하락이 조금 더 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재 방산주이자 풍력발전관련주인 DMS 여러가지로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방산주로의 테마 움직임도 잃었고, 차트도 망가져있으며, 흑자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지난해 대비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상승 모멘텀이 많이 부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DMS는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로 풍력발전 관련 테마와 태양광 테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력이 언제 이러한 재료를 부각시키며 반등시킬지는 그 누구도 모르기 때문에 만일 현재 이성적으로 대응이 힘드신 분들은 차라리 주가가 더 빠져서 특정 가격대를 지지하는 것을 보고 추가 진입하여 평단가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 실적이 지난해보다 좋지 않은 것은 현재까지 재무제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올해 이후로 내년 실적이 더 좋아진다면 주가는 기대감이기 때문에 충분히 상승 모멘텀이 되며 문재인정부가 밀어붙이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중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 테마를 탈 수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세력이 저점에서 매집하는지만 계속해서 지켜보고 그들과 함께 매집한다면 충분히 추후에는 좋을 수 있는 기업으로 보기 때문에 이번 하락이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