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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해 드릴 종목은 아웃도어 관련주 F&F(007700)입니다. F&F는 MLB, 디스커버리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의류 제조 유통 업체입니다. 보유 브랜드들이 좋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배우 '공유'씨를 모델로 앞세운 디스커버리의 인기가 좋은 상황입니다. 이 외에도 MLB 롱패딩은 인기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인 '다현'양이 입고 등장하기 대문에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최근 평창 롱패딩 관련 이슈로도 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위의 차트는 아웃도어 관련주 F&F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파동을 그리며 지난 8월 중순부터 좋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평창 롱패딩 이슈 이후 11월 22일 단기 고점을 형성하고 최근까지는 단기 하락파동이 진행중입니다.
오늘 20일선도 이탈했으며 고점 대비 약 12% 정도 하락한 모습입니다. 현재 단기 하락 흐름이 진행중이지만 곧 주가가 추세선과 만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추세선은 40500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이 부근 아래로는 지난 9월과 10월 생성된 물량들이 지지선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보시는 분들은 한가지 고민이 생깁니다.
추세선 부근에서 자를것인가? 아니면 그 아래 매물대 하단까지 두고 볼것인가? 라는 의문이 듭니다. 추세선 부근까지 만일 주가가 빠진다면 일시적으로 반등하려는 움직임은 나올 수 있지만 만일 이탈할 경우 역시 일시적으로 변동성이 강해질 수 있는데, 추가 진입 여부의 유무에 따라 단기 대응을 달리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추가 진입이 가능한 분이라면 추세선 이탈시 추가 진입을 한다는 생각을 가지되, 추가 진입으로 비중을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F&F 종가기준으로 매물대 하단인 37000 부근을 이탈한다면 손절 및 이익실현한다는 생각으로 대응하시면 좋습니다.
반대로 비중 조절을 잘못하여 앞으로 추가 진입을 하지 못하시는 분이라면 안전하게 지난 8월부터 이어져오는 추세선 이탈시 비중을 줄이던가 손절 및 이익실현으로 대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위의 차트는 아웃도어 관련주 F&F 주가 주봉차트입니다. 주봉차트 흐름상 100주간의 흐름을 보아도 그동안 주가가 꾸준히 우상향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추세선의 기울기를 높여가며 상승하다가 올해 초 이보다 더 기울기가 강한 추세선으로 상승 탄력을 붙이고 올해 8월 중순부터는 좀더 급격한 추세선으로 최근 주가 흐름이 좋았습니다.
보통 아웃도어가 많이 팔리기 몇달 전부터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으며 최근에는 타이밍이 꺾일만 하다가 평창 롱패딩 관련주로 테마를 타면서 주가 상승 흐름이 꺾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단기 고점을 형성하고 주봉차트상 현재까지는 추세선을 일시적으로 이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생성한 가상의 추세선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을 수 있고 아직 이번주 3거래일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 추세선을 이번주 금요일 기준으로 지켜준다면 추세선을 이탈하는 것은 아닙니다.
혹은 추세선을 조금 낮추어 20주선 부근에서 반등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이 부근을 유심히 보는 것도 좋습니다. 차트상으로 보기에 지난해부터 올라오는 추세선인 26000 부근도 손절라인으로 볼 수 있겠지만 현재가 대비 괴리감이 큰 손절라인이기 때문에 이 추세선은 제외합니다.
올해 초부터 이어져오는 추세선이 현재 32500 부근에 위치해 있고 이 추세선을 주봉차트상 종가기준으로 이탈시 손절 및 이익실현 한다는 생각으로 F&F 중장기 대응법을 세워볼 수 있습니다.
주가가 꼭 추세선 부근에서 반등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추세선 위에서는 언제든 반등이 나올 수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대응하시는 분들도 때에 따라서는 비중 조절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덧붙여 이번주 추세선인 43000 부근을 지키는지 혹은 20주선 부근을 생명선으로 지켜주는지 체크하는 것도 단기적으로는 중요할 것 같으니 이 부분 잘 체크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