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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기업은 건설주 GS건설(006360)입니다. GS건설은 모두들 아시다시피 건설업을 하는 기업으로 토목과 건축, 주택신축판매, 석유정제설비 등을 설치하는 플랜트와 전력 및 해외종합건설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합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와 그랑서울, 반포자이, IFC Seoul 등이 있습니다.
위의 차트는 GS건설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지난 7월 중순 단기 고점을 형성한 이후 역배열 하락추세 흐름으로 전환된 뒤 하락흐름을 타고 내려왔고, 25000 중반대를 저점으로 인식하고 28000 부근을 고점으로 인식하는 박스권 형태의 흐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28000 부근을 돌파하며 박스권 돌파를 보였지만 120일선 저항에 밀리며 오늘까지 이틀 연속 음봉이 나와 단기 하락 파동이 나올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GS건설을 단기적인 관점으로 보시는 분들은 매물대 하단인 25500 부근을 단기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놓고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현재가 부근부터 26000 부근까지 분할로 접근한다면 리스크를 크게 줄이면서 하락파동에도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진입할 때는 무리하게 진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박스권 등락중이고 현재가 아래로 비교적 매물대 지지선도 강해보이지만 짧게는 20일선과 60일선 부근을 이탈한다면 재차 저점 부근까지 하락 파동이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데이트레이딩 관점으로 보시는 분들은 20일선과 60일선 부근을 유의 깊게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반대로 반등시에는 우선 박스권을 돌파해도 최근 120일선과 240일선 장기 이평선이 저항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아 이 부근을 돌파하고 지지한다면 강한 상승 흐름이 나올 수 있는 신호로 받아들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만 최근 시장 흐름도 좋지 않기 때문에 목표가에 대한 기대보다는 리스크 관리를 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위의 차트는 GS건설 주가 주봉차트입니다. 주봉차트 흐름상 지난 7월 이후 하락추세 흐름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주봉차트상 아랫꼬리를 기점으로 추세선을 그어 보면 현재 이 추세선은 26000 부근에 위치해 있고, 이 추세선을 이탈할 경우 주봉차트 흐름이 깨지게 됩니다.
다만 이 추세선 아래로 빠진다고 해도 매물대 지지선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조금 중장기적으로 보고 접근하시는 분들도 매물대 하단인 25000 부근을 최종 손절라인으 및 비중조절선으로 설정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주봉차트상 반등 추세 흐름이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위로 중장기 매물 저항이 워낙 강한 상황이어서 현재 돌파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물론 서서히 돌파에 대한 기대감은 생기는 구간이지만 시장 전체적인 조정으로 인해 주가가 내려올 경우 추세선을 이탈할 가능성이 있고 추세선을 이탈한다면 그 아래 매물대 지지선을 지켜주는지 확인해야하기 때문에 현 상황이 녹록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기술적으로 대응하자면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25000 부근을 중장기 손절라인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고 단기적으로 대응하실 분들은 일봉차트상 20일선과 60일선을 지지하는지 혹은 주봉차트상 추세선인 26000 부근을 지지해주는지 체크하시고 대응 방법을 모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GS건설은 3분기 영업이익이 약 1750억 수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 약 490억에 비해 크게 늘어났습니다.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크게 상승했으나 지배기업의 대규모 적자로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늘어난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올해 1분기 당기순솔실의 영향으로 3분기까지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컨센선스 상 4분기 실적이 이를 상회한다고 보는 시각도 있기 때문에 이를 기대해 볼 수 밖에 없습니다.(컨센선스가 항상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다른 경우가 더 많습니다)
부채비율도 300% 안팎으로 다소 높기는 하지만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고 4분기 실적만 나빠지지 않는다면 재무구조상으로는 큰 문제가 없어보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끌고 가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다만 현재 차트상 위로 매물대 저항이 강하고 아래로 저점이 확실히 확인된 지점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리스크에 대해서는 단기 대응할 필요성도 있어보이니 리스크 관리를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