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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주식공부/간단 차트분석[A~Z]

주소남의 KTH(036030) 주가 간단 차트분석[모바일콘텐츠관련주]

by 주소남 2017. 12. 26.

목차

     

    간단 차트 분석 구독전 아래 두 포스팅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주소남의 간단 차트분석 필독 공지

     

     

    같은 종목이라도 대응하기 마련 분할 매매의 중요성


     


     

     

    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기업은 모바일콘텐츠관련주 KTH(036030)입니다. KTH는 1991년 설립된 KT그룹 계열의 인터넷포탈 업체로 주요 사업은 IPTV, 스마트TV, 아이패드 등 스마트디바이스 기반을 중심으로 영화와 영상, 교육 등의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통화 연결음 '링고', GIS 등 KT그룹의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한 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을 하는 기업입니다.

     

    위의 KTH 주가 일봉차트를 보면 지난 9월 말 저점 확인 이후 파동을 그리면서 점차 추세선의 기울기를 올려가면서 최근 들어 변동폭이 더 강해진 모습입니다. 가장 강한 추세선은 이탈한 상황이고 그 아래 추세선은 6070 부근이기 때문에 현재 보유중이고 데이트레이딩 관점으로 아주 짧게 본다면 6070 부근을 단기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놓고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고 스윙관점으로 본다면 하락시 두가지 대응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11월 중순부터 이어지는 추세선인 5690 부근을 단기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놓고 대응하는 방법과 두번째는 지난 9월 말부터 이어져오는 완만한 추세선인 5300 부근 추세선을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놓고 대응하는 방법인데 손절라인이 낮아질수록 추가 진입 여력이 있어야하며, 추가진입 시점이 늦어져야 합니다.

     

    가령 현재가 부근에서 비중이 100%인데, 제일 아래 5300 부근을 단기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놓고 대응한다면 15%가량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고, 손절을 빠르게 하더라도 6070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 입니다. 스윙 관점으로 1월 넘어서까지 본다면 5300 부근까지 손절라인을 내려서 대응해도 되겠지만 우선은 12월 중순부터 추세선의 기울기가 강해졌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볼 때는 6070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놓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가장 강한 추세선을 이탈했고 오늘 음봉이 나왔으며 최근 3 거래일 동안 계속해서 윗꼬리가 달리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유의할 필요가 있고 하락 파동에 대한 시나리오도 준비해 놓아야 합니다.

     


     

     

     

    위의 차트는 모바일콘텐츠관련주 KTH 주가 주봉차트입니다. 주봉차트 흐름상 지난 11월 말쯤부터 비교적 강한 장대 양봉이 나오면서 바닥을 확인하고 강하게 오르는 모습이 보였으며 지난주 60주선 부근을 돌파하지 못하고 윗꼬리를 남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주 3거래일 밖에 되지 않지만 첫 시작이 좋지 못합니다. 시가에 비해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였고, 조정파동이 나올 가능성이 보이기 때문에 당분간 조정이 나온다고 생각하고 비중을 더 실을 자리는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주봉차트상 추세선은 두개인데, 11월 말부터 이어져오는 추세선인 5830 부근과 그 아래 5380 부근입니다. 중장기적으로 보시는 분들은 1차 추세선을 이탈 후 추가 진입 시점을 노려 2차 추세선 부근에서 추가 진입을 생각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이렇게 대응할 때의 손절라인은 매물대 하단인 5200 부근까지 내려 놓고 중장기 대응을 해도 좋습니다.



    물론 현재가 부근에서 비중이 높다면 비중을 조절해가면서 일봉차트상 위험라인과 주봉차트상 위험라인 부근에서 하루하루 동향을 파악하여 낌새가 이상한 구간이 보인다면 비중을 줄였다가 추후 비중을 늘릴 수 있는 유동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이기도 하는 자리입니다.

     

    KTH는 지난해에 비해 올해 실적은 조금 줄어드는 모습을 보입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약 11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약 18억에 비해 줄어든 모습을 보이며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도 올해는 약 35억인데 반해 지난해는 약 42억이었기 때문에 실적 성장성은 줄어드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중장기 전망이 나쁜 기업은 아닙니다. 꾸준히 어느 정도 매출과 실적이 나오는 기업이고 부채비율도 낮은 기업이기 때문에 재무 리스크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현재 그동안 등락에 비해 저점 대비 단기간 20% 가까이 급하게 오른 감이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이번에 조정파동이 나온다면 중장기적으로 보시는 분들은 오히려 진입 시점이 될 수도 있으니 모바일콘텐츠관련주 KTH 조정이 나오더라도 빠르게 반등하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