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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어제 sk아이이테크놀로지 청약 첫 날이었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청약 방법은 최근 skiet 공모주 청약 방법 포스팅에서 다룬적이 있기 때문에 관련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 청약 첫 날 경쟁률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KIET는 2019년 4월 SK이노베이션 소재사업부문이 물적 분할해 설립된 분리막 제조 업체로 전기차(EV)와 정보기술(IT) 배터리용 분리막 사업을 하는 업체입니다.
사실상 중복청약 마지막 IPO주로 평가 받기 때문에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증권을 비롯하여 한국투자증권, SK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에서 중복 청약이 가능해 공모청약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첫째 날 청약 경쟁률은 5곳 증권사 통합 78.93대 1이고, 합계 증거금은 22조 1,59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첫 날 청약 경쟁률이었던 75.87대 1을 넘어섰고, 증거금 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 첫 날 증거금인 14조 1,000억원보다 훨씬 많은 22조원 가량이 넘게 몰렸습니다.
첫 날 sk아이이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 증거금이 20조를 넘어서면서 청약증거금 역대 최대였던 sk바이오사이언스(63조 6198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각 증권사별 sk아이이테크놀로지 청약 첫 날 경쟁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증권사 | 첫 날 청약 경쟁률 |
미래에셋대우증권 | 80.84대1(10조 5,377억원) |
한국투자증권 | 59.92대1(5조 4,071억원) |
SK증권 | 46.87대1(1조 8,799억원) |
삼성증권 | 211.19대1(2조 1,175억원) |
NH투자증권 | 221.13대1(2조 2,172억원) |
아래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 청약 증권사 별 균등배정 물량과 첫 날 청약 건 수 입니다.
증권사 | 균등배정 물량 | 첫 날 청약 건수 |
미래에셋대우증권 | 1,241,384주 | 910,000 |
한국투자증권 | 859,420주 | 81,1748 |
SK증권 | 381,964 | 229,234 |
삼성증권 | 95,491 | 545,469 |
NH투자증권 | 95,491 | 667,981 |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은 약 124만주 정도를 균등배정 물량으로 배부하는데, 첫 날 91만건의 청약이 잡혔습니다. 아마 오늘까지 청약건수를 합한다면 가장 많은 균등배정 물량을 가지고 있는 미래에셋대우증권에 청약한 투자자들도 균등배정 물량 1주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커질 것 같습니다.
또한 이미 95,491주의 균등배정 물량을 보유한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은 첫 날 청약자만 치더라도 이미 청약 건수를 넘었기 때문에 균등배정 물량 1주를 받기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나머지 한국투자증권과 SK증권도 역시 첫날 청약 건수가 균등배정 물량과 엇비슷하기 때문에 둘 째날 청약까지 합친다면 0주를 배정받는 투자자들이 속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는 6월말부터 1인당 1증권사에서만 공모주 청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중복청약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투자자들이 sk아이이테크놀로지 공모청약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청약에 당첨되는 것은 추첨으로 결정됩니다. 균등배정 물량보다 청약 신청 건수가 많을 경우, 1주도 못받는 투자자들이 생기는데, sk아이이테크놀로지 청약 가능 증권사 5곳 모두 한 주도 못받는 투자자들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균등배정 물량은 추첨 방식입니다)
SKIET는 국내에서는 최초, 세계에서는 3번째로 리튬이온 전지의 핵심부품인 분리막을 독자 개발한 기업으로 분리막은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 들어가는 리튬이온 배터리 소재 중 하나입니다.
많은 분들이 sk아이이테크놀로지 청약에 참여하셨을 것 같은데, 최소한 어떠한 일을 하는 기업인지 정도는 알고 청약하시길 바라며, 추첨으로 진행되는 균등배정 물량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