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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이 26일 검찰에 구속 기소되면서 아시아나항공(020560)과 금호건설 등 그룹 계열사들의 주식 매매 거래가 정지되었습니다.
어제 장마감 직전 한국거래소는 전 경영진의 횡령 및 배임 혐의에 따른 기소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하며 아시아나항공과 금호건설의 매매 거래를 정지했는데, 다행히 금호건설은 오늘 정규장부터 거래가 재개될 전망입니다.
어제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김민형)는 박 전 회장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박 전 회장의 범행에 가담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박홍성(56) 전 전략경영실장, 윤모(49) 전 전략경영실 상무 등도 불구속 기소했는데, 아시아나 주식 계열사에 불똥이 튀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을 최대주주로 두고 있는 에어부산과 아시아나IDT도 오후 5시 47분 쯤 ' 풍문 등 조회공시관련 매매거래정지' 공시로 인해 매매거래가 정지되었고, 매매거래 재개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금호건설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6일 기소됐음을 확인했고, 그 외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및 배임) 혐의에 대해서는 해당사항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답변 하면서 아시아나 그룹 중 거래정지를 피해갔습니다.
가장 중요한 아시아나 주식 관계자는 "공소장을 아직 받지 못했으며 공시 시한에 맞춰 안내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추가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로서는 금호건설을 제외한 아시아나항공과 아시아나IDT, 에어부산 등 3개종목이 모두 거래정지 되었고, 답변 공시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거래재개일은 알 수 없습니다.
아시아나 박삼구 전 회장은 2015년 말 금호터미널 등 4개 계열사의 자금 3,300억원을 인출하여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보유한 금호산업 주식 인수 대금으로 사용하는 등 불법 행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데, 구속되었다는 사실 만으로도 아시아나 주식은 물론 계열사 주식에도 큰 타격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거래정지지만 거래재개 후 실망 매물로 인해 변동성이 강해질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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