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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종목이라도 대응하기 마련 분할 매매의 중요성

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기업은 셰일가스 관련주 S&TC(100840) 입니다. S&TC는 (구)S&TC가 인적분할되어 S&T홀딩스(지주회사)와 분할된 사업 회사로 주요 제품으로 공랭식열교환기, 배열회수보일러, 복수기, 탈질 설비 등이 있습니다.

이 중 열교환기 제품이 주력 사업 품목이고 해외시장 영업다각화를 위해 공랭식열교환기는 PETROFAC, KBR, CHIYODA, 등과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고 배열회수보일러는 CMI, VPI, HDI, FOST 등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영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셰일가스 생산량 확대에 따른 액화천연가스(LNG)선 발주 증가로 인한 수혜가 기되는 기업이고 복합화력발전에 쓰이는 폐열 회수장치(HRSG) 업체이기 때문에

셰일가스 관련주

로 분류되는 기업입니다.

위의 차트는

S&TC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지난 9월 중순 저점을 확인한 이후 추세선의 기울기를 조금 높여가며 최근까지 상승 추세 흐름이 이어져 왔습니다. 보조지표의 흐름도 오늘 다이버전스 되었고, 위로 매물 부담도 크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추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다만 16400 부근까지는 어느 정도 단기 저항이 남아 있는 상황이어서 이 저항을 벗어나야 강한 상승 흐름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주봉차트상 16200 부근 위로 중장기 매물 저항이 강하게 남아 있어 이럴 경우에는 장중 강한 상승 흐름이 나오더라도 거래량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종가기준으로 윗꼬리가 강하게 달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도 체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하락시에는 1차 추세선 15100 부근과 2차 추세선 14600 부근을 유심히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가 부근부터 접근하거나 추가 진입을 고려하는 분들이라면 현 구간에서 진입하되, 추가 진입은 15100 부근에 위치한 1차 추세선을 이탈한 이후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추가 진입하여 비중을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추세가 진정되지 않고 종가기준으로 14600 부근에 위치한 추세선을 이탈한다면 단기적으로 주가가 회복되기에는 조금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놓고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제 기준으로 14600 부근이며, 시일이 지남에 따라 추세선은 조금씩 상승하기 때문에 손절라인도 조금씩 올려 잡아 대응해야 합니다.

위의 차트는 셰일가스 관련주 S&TC 주가 주봉차트입니다. 주봉차트 흐름상 상승추세 흐름이 최근 조금 사그라 들기는 했지만 하락 추세로 전환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있습니다.

하지만 일봉차트상 보이지 않았던 중장기 매물 저항이 주봉차트상 보이는데,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16200 부근 위로는 어느 정도 거래량이 동반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거래량 부분도 반드시 체크해서 대응하셔야 합니다.

중장기적으로 본다면 손절라인은 13700 부근의 중장기 매물대 하단까지 내려 놓고 보아도 좋습니다. 다만, 이렇게 손절라인을 낮게 가져가시려는 분들은 주봉차트상 추세선인 14600 부근을 이탈할 때, 추가 진입 여부를 고려 해야하고, 추가 진입이 가능해야 합니다.

주봉차트상 지난 9월 이후 서서히 올라오고는 있지만 현재가 위로 어느 정도 중장기 매물 부담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매물 저항 싸움을 하기 위해서는 주봉차트상 추세선을 이탈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봉차트상 추세선과 일봉차트상 2차 추세선이 얼추 비슷한 위치이며, 최근 추세 흐름이 하락으로 전환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아랫꼬리를 길게 달고 올라오는 흐름이 인상적이었으며, 추세선 부근에서는 어느 정도 지지를 받는 모습을 두어번 더 확인한다면 위의 매물 싸움도 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S&TC를 중장기적으로 보시는 분들은 반드시 실적 관련 부분도 체크하고 대응하셔야 하는데, 2016년 실적이 너무 급격히 줄어들었지만 다행히 지난해는 어느 정도 회복하면서 실적 성장성은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유보율이 높은 것이 특징인데, 유보율이 높다면 다른 곳에 투자할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에 부채비율도 낮고, 중장기 관점에서 보기에는 전망이 괜찮은 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