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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주식공부/간단 차트분석[A~Z]

주소남의 SDN(099220) 주가 간단 차트분석[태양광 관련주]

by 주소남 2018. 1. 20.

목차

     

    간단 차트 분석 구독전 아래 두 포스팅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주소남의 간단 차트분석 필독 공지

     

     

    같은 종목이라도 대응하기 마련 분할 매매의 중요성


     


     

     

    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태양광 관련주 SDN(099220)에 대한 종목 분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SDN은 1994년 선외기 제조업체로 시작하여 현재 국내 선외기시장 점유율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2004년부터 한국신재생에너지 연구소를 설립하여 태양광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태양광시장을 개척하여 동시장 시스템엔지니어링 선두권 업체로 성장하였고, 태양광 부문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30%에 달하고 선외기 부문이 70% 가량을 차지합니다. 불가리아에 동유럽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는 등 성장성 높은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서 추후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위의 차트는 SDN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지난 10월 중순 단기 저점을 확인한 이후 상승 흐름이 나오고 있으며, 최근 일주일 간의 주가 흐름도 단기 상승쪽으로 방향이 잡혔습니다.



     

    추세선의 기울기를 점차 높여가고 있고, 1740 부근 위로는 단기 매물 저항 뿐만 아니라 주봉차트상 중장기 매물대 저항도 벗어나는 위치이기 때문에 이를 돌파한다면 단기간 급등이 나올 가능성도 현재로서는 있어보입니다.

     

    반대로 하락시에는 두가지 대응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11월 중순부터 만들어진 추세선인 1570 부근을 이탈할 경우 대응하는 방법과, 10월 초부터 이어져오는 추세선인 1470 부근에 위치한 추세선을 기점으로 손절라인을 잡아 대응하는 방법입니다.

     

    어느 추세선에 맞추어 대응할지는 본인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두 추세선 모두 의미는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비중이 높지 않고 추가 진입 여력이 있다면 1차 추세선을 이탈 후 추가 진입을 하고, 2차 추세선을 종가기준으로 이탈할 때를 손절라인으로 잡아 대응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기는 합니다.

     

    물론 현재가 부근에서 비중이 높고 단기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면 1차 추세선인 1570 부근을 손절라인이나 비중 조절선으로 잡아, 비중을 조절할 필요도 있기 때문에 본인의 투자 성향이나 처한 상황에 따라 대응법을 달리 해야 합니다.

     


     

     

     

    위의 차트는

    태양광 관련주

    SDN

    주가 주봉차트입니다. 주봉차트를 보면 지지난주 음봉으로 주봉차트가 망가지나 싶더니 지난주 재차 이를 모두 극복하는 양봉이 올라왔고, 위로 매물대 저항도 1725 부근까지 강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현재가와 얼마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이 것은, 이 매물대 저항만 벗어난다면 위로 저항이 크지 않아 주가가 가벼워질 수 있고, 단기적으로 급등 가능성도 보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상승시 이야기이고, 반대로 하락한다면 우선 지난주의 시가이자 저가 부근을 이탈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 부근을 이탈한다면 아래로 지지라인도 약해져 그 아래 추세선 부근까지 하락이 나올 가능성이 보다 커지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우선 비중을 잠시 줄였다가, 이후 그 아래 추세선 위에서 반등시 비중을 재차 늘려 나가는 유동적인 대응도 필요해 보입니다.

     

    주봉차트상 절대 이탈해서는 안될 지점은 1370 부근으로, 중장기적으로 본다면 이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두고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놓는 분들이라면 적어도 1400 대에서는 추가 진입을 한 번쯤 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분이라면 좋겠습니다.

     

    현재가 부근에서 비중을 크게 진입하여 1370 부근에서 손절하게 된다면 20%에 가까운 손실을 기록하기 때문에 이러한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서는 현재가 부근에서 진입은 하되, 1차 추세선 이탈시 비중을 줄였다가 이후 다시 비중을 늘리던가, 아니면 애초에 진입할 때 비중을 적게 하고, 1차 추세선 이탈시 추가 진입 한다는 생각으로 대응하면 좋습니다.

     

    한 때 실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실적 성장성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고 2016년에 비해 지난해 실적은 꽤 괜찮게 나올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앞으로 좋은 주가 흐름 이어지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