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오늘의 증시현황(희토류 관련주 ↑)

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희토류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10월 11일 오늘의 증시현황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라 증시는 큰 폭으로 폭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밤 미국 뉴욕 증시는 대부분 하락 마감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가 금리인상 및 경기침체 우려 속 미국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32%, 나스닥지수는 -1.04%, S&P500지수는 -0.75% 하락 마감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동반 순매도세를 보이는 가운데, 양시장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닥지수가 -4% 이상 폭락하면서 오늘 대부분 종목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시장에서는 희토류 관련주와 방산주, 신용평가정보 관련주 일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반도체 분야 수출 통제를 강화한 가운데, 중국이 미국의 무기에 사용되는 중국산 희토류의 대미 수출을 통제할 것이라는 소식에 동국알앤에스, 유니온머티리얼, 유니온 등 희토류 관련주 일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카드뉴스] 희토류 관련주 및 테마주 총정리(Feat. 미중무역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미사일 공격 및 북한 핵실험 임박 소식에 휴니드, 삼영이엔씨, 스페코 등 방산주 일부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산주 관련주 총정리 1

10월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시장에서는 지난 7월에 이어 역대 두 번째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해 10여년 만에 금리 3%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SCI평가정보, 고려신용정보, 푸른저축은행 등 신용평가정보 관련주 일부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시장에서는 코아스템과 엔젠바이오, 바이오톡스텍, 야스 등 대부분 바이오주가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코아스템은 루게릭병 치료제, 긍정적인 효과 확인 및 임상 3상 승인 기대감 등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한글날 대체 공휴일로 인해 국내 증시가 하루 휴장한 가운데, 오늘 우리나라 증시는 갭하락 출발해 낙폭을 조금씩 키우면서 하락 폭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전저점을 지지해준다면 좋겠지만, 현재는 심리적 지지라인이 강하지는 않은 위치이기 때문에, 이런 하락장은 늘 조심해서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힘든 장이지만 제 블로그를 구독해주시는 분들 모두 힘내서 오후장 대응하시길 바라면서 10월 11일 오늘의 증시현황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