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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주식공부/간단 차트 분석[ㄱ]

주소남의 금호전기(001210) 주가 간단 차트 분석[LED 관련주]

by 주소남 2018. 3. 17.

목차

     

     간단 차트 분석 구독 전 아래 두 포스팅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주소남의 간단 차트분석 필독 공지

     

     

    같은 종목이라도 대응하기 마련 분할 매매의 중요성



     

     

     

    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기업은 LED 관련주 금호전기(001210) 입니다. 금호전기는 전문 조명제조 기업으로 일반조명부문(LED조명포함), IT&DISPLAY용 BLU부문, LED PKG제조부문 및 자동차용 전구부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력 사업인 LED조명 사업에서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LED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고 신규사업인 스마트테이블과 SiC히터 응용제품도 점점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회사로는 최근 상한가를 기록한 루미마이크로가 있는데, 최근 루미마이크로는 2015년 중국 금호광전동관유한공사에 투자한 자금을 모두 잃을 위기에 처했다고 합니다.


     

     

     

    위의 차트는 LED 관련주 금호전기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역배열 하락추세로 길게 하락 흐름이 이어져오던 주가가 지난해 연말 저점을 확인하고 서서히 상승 파동을 만들더니 1월 말 강한 상승과 하락 파동으로 일시적으로 변동성이 강해졌습니다.



     

    현재는 하락파동 이후 재차 상승파동 진행중이고 서서히 주가가 우상향 흐름을 보이면서 단기 이동평균선들도 정배열 초기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금호전기를 단기적으로 대응하실 분들은 상승시에는 전고점 부근을 돌파하는지의 유무를 체크하는 것이 좋고, 이후 240일선이 위치해 잇는 8850 부근 돌파 유무를 체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하락시에는 추가 진입 여력이 없고 데이트레이딩 관점으로 짧게 보시는 분들은 7450 부근을 단기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놓고 보아도 좋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단기나 스윙 관점으로 본다면 차라리 7450 부근 이탈시 추가 진입 여력을 남겨두고 대응하되, 이탈시 추가진입하고 손절라인은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져오는 추세선인 7150 부근으로 잡고 대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의 차트는

    LED 관련주

    금호전기

    주가 주봉차트입니다. 주봉차트상으로도 지난해 5월부터 하락이 시작되어 연말까지 길게 하락 흐름이 이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행히 최근 이 하락추세를 전환시키려는 봉들이 나오면서 반등추세 흐름이 완성된 것으로 보이고 전고점 부근 위로 9850 부근까지는 매물대 저항도 강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전고점을 넘어가고 이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목표가를 크게 보아도 좋을 만큼 차트 흐름은 괜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반대로 전고점을 돌파하지 못한다면 하락봉이 나오면서 하락 파동으로 전환될텐데, 하락파동 전환시 일봉차트상 언급했던 손절라인을 이탈한다면 하락이 조금 더 길어질 수 있고, 중장기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최종적으로 이탈하지 않아야 할 손절라인은 6900 부근으로 잡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손절라인은 52주 신저가 부근으로 아래로 매물대 지지선 및 이동평균선 지지선이 없습니다. 때문에 변동성이 강해질 수 있고 주가 하락이 강해질 수 있는 구간이기 때문에 비중을 전량 손절할 자신이 없다면 적어도 절반 정도는 정리해서 리스크를 줄여야 합니다.

     

    아쉽게도 금호전기는 실적이 좋은 기업은 아닙니다. 지난해도 영업이익이 적자전환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계속해서 큰폭의 적자를 이어나가고 있고 부채비율도 200% 안팎으로 다소 높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관점보다는 상승과 하락 파동에 적절히 대응하면서 비중을 조절해나가면서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