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공모주 상장, 청약 증권사는 이 곳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공모주 상장이 머지 않았습니다.

 

최근 더본코리아 상장을 앞두고 '연돈볼카츠' 가맹점주의 반발이라는 악재를 만나긴 했지만, 더본코리아 공모주 상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습니다.

 

더본코리아 상장에 왜 투자자들이 열광하는지, 청약 증권사는 어디인지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어떤 기업?

<출처 : 더본코리아 홈페이지>

 

더본코리아는 많은 사람들이 아시다시피 백종원 대표가 세운 회사로 외식, 식음료 프랜차이즈 사업과 간편식 유통 사업 등을 하는 기업입니다.

 

더본코리아 대표 프랜차이즈는 빽다방과 홍콩반점, 롤링파스타, 역전우동, 연돈볼카츠 등이 있습니다.

 

더본코리아 상장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제출

 

더본코리아는 지난 5월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고, 유가증권 시장은 현재 이를 검토 중입니다.

 

신청일 현재 대표이사 백종원 등 3인이 95.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 더본코리아 지분 구조를 살펴보겠습니다.

 

더본코리아 지분 구조

 

더본코리아의 최근 연결감사보고서에 나타난 지분 구조를 체크해보면 백종원 대표가 293,095주로 76.69%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고, 강석원 더본코리아 부사장이 72,902주로 19.07%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상장 공모로 총 200만주를 신주 모집할 예정인데, 상장 후 백종원 대표와 강석원 부사장의 지분은 각각 65.29%와 17.9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더본코리아 백종원대표, 출처 : 더본코리아 홈페이지>

 

이들의 지분은 특수관계인으로 상장 후 의무보유가 걸리기 때문에, 일반 주주의 지분은 16.76% 밖에 되지 않습니다.

 

즉, 더본코리아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이 10%대이기 때문에, 주가 변동성이 강해질 수 있고, 상승이 나올 경우 비교적 강한 주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어, 많은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몰리고 있습니다.

 

더본코리아 청약 증권사

 

더본코리아 공모주 청약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입니다.

 

더본코리아 상장 공동 대표 주관회사로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더본코리아 공모주 청약 일정

 

더본코리아 상장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본코리아 공모주 청약 일정은 현재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출처 : 더본코리아 홈페이지>

 

다만, 5월 29일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을 경우 6월에 거래소가 이를 승인할 경우 7월 수요예측과 청약을 거쳐 빠르면 7월말, 늦으면 8월에는 더본코리아가 주식시장에 상장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개인적인 추측입니다)

 

신규상장 주식의 IPO 일정은 수요예측 기간에도 변동되는 만큼 아직 상장이 확정되지 않은 더본코리아 공모주 청약에는 여러 변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상장을 앞두고 프랜차이즈 연돈볼카츠 가맹점 가운데 일부가 ‘최소한의 수익을 보장해달라’며 본사를 상대로 단체 행동에 나서면서 분위기가 우호적이지만은 않습니다.

 

더본코리아 공모주 상장이 확정되는 즉시, 공모주 청약 일정 및 관련 내용들 빠르게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6월 남아 있는 공모주 청약 일정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6월 공모주 청약 일정 총정리 -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