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나는 주식공부/종목 집중분석

두산에너빌리티 수소에너지 관련주 부각, 전망은

by 주소남 2024. 6. 20.

목차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수소에너지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어떤 기업이고, 최근 소식과 차트로 풀어 본 주가 전망까지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어떤 기업?

    두산에너빌리티
    <출처 : 두산에너빌리티 홈페이지>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의 자회사로 2022년 3월 두산중공업에서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 변경한 기업입니다.

     

    발전설비 및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두산에너빌리티 부문), 건설기계 및 Portable Power 장비(두산밥캣), 연료전지 주기기(두산퓨얼셀)등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시가총액 + PER + PBR

    두산에너빌리티 시가총액

     

    두산에너빌리티 시가총액은 6월 19일 종가 기준, 약 13조 5,479억원이고, PER은 243.10배(업종PER 27.20배), PBR은 1.77배 수준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수소에너지 관련주 부각 이유

    수소에너지

     

    AI 시대의 도래와 함께, 수소에너지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하고 있고, 두산에너빌리티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AI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수소에너지가 탈탄소 시대에 핵심 에너지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각국 정부는 수소에너지 투자 규모를 확대하는 추세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연료전지 사업 뿐만 아니라 분산발전용 수소전소 GT연소기를 개발했고, 제주도 풍력 연계 그린수소 생산 통합 설계 및 실증을 하는 등 수소 및 탄소 자원화 시장에서의 신규 사업화 추진을 검토하고 있어,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인 수소에너지 관련주로 부각됩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일봉차트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일봉차트를 체크해보면 지난 4월 중순 이후 추세선을 따라 주가가 우상향하고 있고, 지난 5월말 미국 최대 소형모듈원자로(SMR) 설계업체인 뉴스케일파워의 건설 프로젝트에 설비를 납품한다는 소식에 강한 주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후 조정을 보이다가 6월부터 조금씩 주가가 우상향했고, 어제 비교적 강한 장대 양봉이 다시 만들어지면서 추세선 부근에서 강한 기술적 반등이 나왔습니다.

     

    단순 일봉차트상으로는 위로 단기 매물대 저항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를 소화 후 지지해주지 못한다면 언제든 조정에 대한 여지는 남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매물대 저항을 돌파 후 지지해준다면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한 단계 레벨업 할 수 있는 구간으로 들어설 것으로 기대됩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주봉차트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주봉차트상 지난 4월부터 만들어진 강한 추세선을 따라 주가가 우상향하고 있고, 최근 이 추세선까지 되돌림이 있었지만 다시 추세선을 딛고 주가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봉차트상으로는 21,750원 부근까지 비교적 저항이 강한데, 이를 돌파 후 지지해주어야 의미있는 상승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대로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하락할 경우에는 주봉차트상 매물대 하단인 20,500원 부근을 단기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매물대 하단을 이탈한다고 무조건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탈할 경우 변동성이 강해질 수 있고, 재차 2만원 아래로 한 차례 강한 하락 파동이 나올 우려가 있기 때문에, 단기, 중장기 대응하시는 분들 모두 이 부근 이탈은 유의해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차트상 중장기 손절라인은 아래 추세선이 위치한 14,650원 부근으로 체크되는데, 현재 주가 대비 괴리감이 크기 때문에 주봉차트상 추세선 이탈 시 비중을 줄였다가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이 나온다면 분할로 다시 비중을 점차 늘려가는 유동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