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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차이커뮤니케이션 상장 첫 날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어떤 기업이고, 주가 상승 모멘텀은 어떤 것이 있을지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차이커뮤니케이션(351870)은 어떤 기업?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9월 27일, 한국제11호스팩과의 스팩 소멸 합병 방식으로 상장했습니다.
디지털 기반의 브랜드 캠페인, 퍼포먼스 마케팅,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디지털 광고 시장의 핵심 사업 분야를 전문적으로 육성하여 고객사가 여러 광고회사를 거치지 않고도 토탈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디지털 기반의 브랜드 캠페인, 퍼포먼스 마케팅,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디지털 광고 시장의 핵심 사업 분야를 전문적으로 육성하여 고객사가 여러 광고회사를 거치지 않고도 토탈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에 특화된 전문 서비스 영역뿐만 아니라 TV방송광고, 방송광고제작,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 및 프로모션 등 전통적인 광고대행사 업무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기도 했습니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이 보유한 최신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광고 비즈니스와 접목시켜 chat GPT와 같은 인공지능(A.I) 마케팅 플랫폼 및 메타버스, 버츄얼 휴먼, OTT 콘텐츠 제작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마케팅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지향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차이커뮤니케이션 합병 상장(한국제11호스팩 스팩소멸합병)
차이커뮤니케이션은 한국제11호스팩과의 스팩 소멸 합병 방식으로 상장했습니다.
기존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던 한국제11호스팩은 소멸되고, 차이커뮤니케이션이 새롭게 종목코드를 가지고 상장하는 방식인데, 기존 스팩주와 합병한 방식보다 요새 많이 선호되고, 상장 첫 날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도 강한 편입니다.
합병법인인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존속, 피합병법인인 한국제11호스팩은 소멸되는 방식으로 올해 1월 합병 계약 체결 후 합병 일정이 진행되어 오늘 신규 상장했습니다.
차이커뮤니케이션 매출 현황
차이커뮤니케이션 매출 현황을 체크해보면 지난해 기준 광고물제작 등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58.5%(약 330억원), 매체대행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51.1%(약 228억원)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이 중 검색광고 (SA, Search AD)가 주요 매출로 자리잡고 있는데, 검색 엔진에서 특정 키워드를 검색할 때 검색결과 상위에 노출되는 광고를 통해 매출을 올리는 방식입니다.
차이커뮤니케이션 시가총액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오늘 스팩 합병 소멸 상장 첫 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2,47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차이커뮤니케이션 매매동향 및 거래원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상장 첫 날,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금융투자, 보험, 투신, 사모펀드 등 기관 투자자는 순매도세를 보였습니다.
거래원별로 보면 개인투자자 비중이 많은 키움증권을 통해 매수와 매도가 활발하게 이루어졌고, 키움증권에서 약 165,663주의 순매수세를 기록하며 매수와 매도 모두 상위 1등을 차지했습니다.
이 외에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 등이 순매수세를 기록했고, 미래에셋증권과 한국증권 등이 순매도세를 기록했습니다.
차이커뮤니케이션 상장 첫 날 상한가 모멘텀은?
최근 신규상장주가 귀하기도 했고, 스팩 소멸 합병 방식으로 오랜만에 상장한 기업으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하기에는 충분한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3년 안에 AI 세계 3대 강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과 AI 기술이 접목된 메타의 차세대 증강현실(AR) 스마트 안경 '오라이언' 시제품 공개 소식 등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추후 어느 정도 차트가 만들어지고, 추세가 만들어진다면 차트 기술적분석 등을 통해 다시 한 번 차이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