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북한 핵실험 중단에 대한 각 당의 반응(Feat. 홍준표 페이스북)

by 주소남 2018. 4. 22.
반응형

 

북한이 핵실험 중단 및 ICBM 시험을 중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북한 위원장은 노동장 전원회의에서 더이상 핵실험과 ICBM 실험을 중단하고,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할 것을 전격 결정했습니다. 북한은 조선중앙 TV를 통하여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다.

 

핵시험과 대륙간 탄도 로케트 시험발사를 중지할 것이다. 핵시험 중지를 투명성 있게 담보하기 위하여 공화국 북부 핵시험장을 폐기할 것이다. 핵무기 병기화 완결이 검증된 조건에서 이제는 우리에게 그 어떤 핵시험과 중장거리 대륙간 탄도 로케트 시험발사도 필요 없게 되었으며...



 

또한 기존 핵무기도 자신들이 핵 공격을 당하지 않는다면 핵 무기를 절대 사용하지 않겠다고 하며 비핵화에 대한 국제적인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추진하는 핵, 경제 병진노선에서 핵이 마무리되고 이제는 경제 개발 집중을 하려는 움직임인 것 같고, 이에 청와대는 북한의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내면서 '한반도 비핵화 위한 의미 있는 진전' 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남북,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앞두고 의미가 깊다고 했습니다. 이에 각 당의 반응은 역시 제각각이었습니다.

 

우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발표가 남북정상회담 합의에 큰 보탬이 도리 것이라면서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선언과 행동을 동시에 밝힌 것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역시 더불어민주당은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보수인 자유한국당은 북한의 이번 발표는 큰 의미가 없는 위장 쇼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경계하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이른바 CVID 이전까지는 진전된 상황이 아니라며, 북한의 이번 발표는 큰 의미가 없고 위장 쇼일 가능성이 높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역시 자유한국당 마찬가지로 북한과는 계속해서 경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핵동결 발표를 한 것을 마치 핵폐기 선언을 한 것 처럼 호들갑 떠는 것은 2008년 영변 냉각탑 폭파쇼를 연상 시킨다"고 본인의 페이스북에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진정한 평화 정착을 위해서는 핵실험 중단이 아니라 핵폐기 발표였어야 한다고 발표하면서도 핵 폐기로 가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면 그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역시 중도 보수 답게 칭찬과 경계를 동시에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용현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사실상의 핵무기 완성을 선언하여, 국제 사회에서 핵무기 보유국임을 기정사실화하고자 하는 것은 아닌지 경계한다. 이번 발표가 핵폐기로 가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면 그 결정을 환영한다. 이번 발표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향한 진정한 진전이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한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핵 폐기로 가는 과정에서의 첫 번째 사전조치로 매우 전향적 결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최경환 평화당 대변인은 "앞으로 있을 남북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에서 핵 사찰과 검증, 핵폐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충실히 합의되고 실천되길 바란다. 북한에 대한 체제안전 보장 방안도 실질적으로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평화당은 한반도 새 역사의 진전에 초당적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이면서 앞으로 북한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와 여당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은연중 내비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북한 핵실험 중단

에 대한 한 상황에 각 당의 반응은 역시 엇갈리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금요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고 이후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될텐데, 종전 이야기까지 나오는 만큼 남북 관계개선 분위기가 굉장히 좋아 당분간 대북관련주들이 계속해서 변동성이 나올 것으로 보이니 잘 체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반응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