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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의 비서인 박창훈 씨의 욕설이 담긴 영상이 유튜브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제가 본 영상은 5분 남짓한 영상으로 처음에는 한 중학생과 언성을 높이며 욕설을 하는 영상이 담겨 있고, 영상 후반부에는 70대 노인과 언성을 높이는 음성파일이었습니다.

 

나경원 비서

박창훈

씨는 노무현 대통령이 뇌물을 받아 먹고 자살했다는 등의 내용을 계속해서 언급하며 중학생을 다그치고 70대 노인에게도 막말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국민들에게 욕을 먹고 있습니다.

 



 

전후 사정이 어찌되었는지에 따라 누구의 잘잘못이 큰지 가려지겠지만 박창훈씨의 말에 모순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박창훈씨의 모순은 무엇일까요?

 

 

 

노무현 대통령은 뇌물을 받았다고 인정을 했다. 그래서 자살한 것이다.

 

박창훈씨는 검찰 수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스스로 뇌물을 받았다고 진술했고, 그랬기 때문에 자살했다고 했습니다.

 

이에 설전을 벌인 중학생은 "뇌물 혐의는 가족들의 혐의이고, 노무현 대통령은 가족들의 혐의가 내 부도덕함 때문이라고 하여 자신이 받았다는 얘기였다"면서 뇌물을 스스로 받은 것이 아니라 가족들이 받았다고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박창훈씨는 나이를 들먹이며 "니가 아주 어렸을 적 이야기 인데 뭘 아느냐, 조만간 너네 중학교로 찾아가겠다. 얼굴 보고 그럴 수 있는지 한 번 보자"는 식의 협박을 했습니다.

 

또한 중학생의 이야기를 듣자 계속해서 그게 노무현 대통령이 뇌물을 받았다는 것이라면서 계속해서 뇌물을 받아 자살했다는 이야기를 되풀이 했습니다.



여기서 팩트는 노무현 대통령은 직접적으로 자신이 받은 뇌물이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가족들의 혐의는 인정되었고, 이로 인해 죄책감을 느낀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을 한 것이지, 본인이 스스로 뇌물을 받았다는 증거는 아무데도 없는데, 이러한 점을 강조하며 자살한 사람이라고 비하한 것입니다.

 

어린 사람에게는 어린 것이... 나이 든 사람에게는 나이값을 해라...

 

영상 초반에는 "어린 사람이 어디 함부로 하느냐"는 식의 훈계조로 중학생과 설전을 벌입니다. 하지만 뒤의 70대 노인과의 설전에서는 "나이를 X먹었으면 나이값을 해 ! 어디 나이 먹었다고 자랑질이야 니가 인생을 똑바로 안사니까 그렇게 되는거라고" 라면서 이중적인 잣대를 보인 것이 모순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중학생에게 "너 말도 못할 때 일이야 니가 뭘 알어" 라는 식의 발언을 했으면 안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 이러한 나경원 비서 박창훈씨에 대한 논란 때문에 나경원 의원의 일간베스트 폐쇄 반대 의견도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당시 자신의 SNS에 "표현의 자유 후퇴시키는 일베 폐쇄 추진을 우려 한다"는 게시물을 올렸고 이후 "방송장악에 이어 인터넷 공간도 장악하겠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나경원 비서의 사과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등장했습니다. 현재 시간 기준 이 청원에는 7212명이 동의했으며, 이 외에도 박창훈씨에 대한 국민청원이 여러건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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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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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식배우는사람
    유족측이 사자명예훼손으로 가도 되겟네요^^
    2018.05.23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