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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주식시장에는 약 2300개의 주식 종목들이 존재합니다. 예전부터 한가지 꿈이 있었는데, 우리나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들을 모두 분석하여 자료로 만들어 두는 것이었습니다.

 

수학 정석의 1단원 집합 부분만 닳듯이, 저도 여러번 시도를 했었고, 시간적인 여유라는 핑계 속에 그동안 시도가 모두 실패로 이어졌습니다. 실제로 2300여개의 주식 종목들을 모두 분석하여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쉽지 않은 도전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주소남 블로그를 오픈하면서 이러한 꿈을 다시 꾸게 되었고, 오늘부터 전 종목에 대한 간단 차트 분석을 하고자 합니다.



 

실은 집중분석 코너에 그동안 약 52개의 기업을 보다 자세하게 소개해 놓았습니다.

 

대부분 제가 한주간 관심종목에 둔 종목들을 위주로 작성했고, 실제로 저도 잘 알고 있는 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기업을 조사하고 관련 자료를 만드는 데 굉장히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게 되면 전종목을 분석하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아 특단의 조치로 기업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 오로지 차트만 보고 종목을 판단하여 분석글을 쓰고자 합니다.

 

때문에 간단 차트분석에 올라오는 포스팅들은 기업에 대한 설명 없이 바로 차트 분석부터 시작하며, 구독자 분들의 가독성을 해치지 않기 위해 최대한 쉽게 풀어 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모든 상장된 모든 기업들을 집중분석하여 자료화 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기존의 집중분석 코너도 꾸준히 포스팅을 할 계획이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간단 차트분석을 구독하실 때는 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간단 차트분석 카테고리에서 알 수 있듯이 단순히 차트만을 보고 종목 대응법을 기술하는 것으로, 집중분석도 마찬가지 이야기지만 제가 기술하는 대응법이 무조건적인 정답은 아니라는 점 입니다.



 

하물며 어떠한 기업인지 어느 테마와 연관이 있는지 자세히 공부하지 않은 상태에서 차트만을 보고 분석글을 쓰기 때문에 집중분석에 포스팅하는 자료들 보다는 상대적으로 분석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차트 분석은 어느 정도 앞으로 펼쳐질 일들에 대한 대응을 적어 놓는데, 차트만 보고 단순히 적어 놓는 분석글은 그만큼 신뢰성이 하락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간단 차트분석을 할 때 무엇을 하는 기업이고 단순히 나온 재무제표 정도는 확인하고 분석글을 작성합니다.

 

 

 

하지만 기업분석을 시간들여 하지 못한 기업들이기 때문에 낯선 종목들은 차트 위주로 분석글을 작성하니 이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각자마다 차트 보는 법이 다르고, 각자 처한 상황과 투자성향, 자금 및 투자 방법까지 획일화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같은 종목 심지어 같은 평단가로 보유하고 있다고 하여도 개개인마다 대응 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제 분석글에서는 최대한 여러 상황을 가정하여 이에 대한 대응법을 기술해 놓으며, 이 방법을 그대로 사용하기 보다는 분석글을 구독하시는 분의 투자성향과 방식에 따라 응용하여 대응하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차트를 아무리 잘 보는 사람도 모든 종목의 차트 흐름을 맞출 수는 없습니다. 심지어 아직 공부가 부족한 제가 쓰는 분석글이기 때문에 분석글에 대한 무한한 신뢰 보다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포스팅을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