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월 2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하는 휴네시온(290270)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약 131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벤처기업입니다.

정보보안 솔루션(망간자료전송, 통합계정관리, 모바일보안 출입관리)을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으로 기존 솔루션의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및 정보보안 관련 신제품 개발을 통하여 시장 확대를 추진하는 기업입니다.

어제 2018/08/01 - [신나는 주식공부/신규상장 기업 알리미] - 8월 신규상장 종목 총정리(Feat. 티웨이항공) 에서 잠시 소개해드린 기업으로,

휴네시온 공모가

는 10,000원이며, 청약경쟁률은 827.74 대 1로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어제 상장한 티웨이항공 보다는 기대감이 큰 신규상장주입니다.

휴네시온은 정보보안 관련 사업을 하기 때문에 인터넷 해킹 등에 관한 이슈가 있을 때 주가가 상승하는 보안관련주로 시장에서 테마군을 형성할 수 있는 기업입니다.

휴네시온은 종속회사로 '(주)더씬' 이라는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데, 주식회사 더씬은 상황관계시스템, 서버/네트워크 장비, 면진설비 공급 등을 하는 기업입니다.

휴네시온 본사는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620(삼성동, 유진빌딩 4층)에 위치해 있으며, 휴네시온 홈페이지는 www.hunesion.com 입니다.

증권신고서 작성 기준을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25조의 규정에 의한 벤처기업으로 분류되는 기업으로, 망간자료 전송 프로그램인 i-oneNet V3.0 스트림연계제품이 대표적입니다.

망간자료전송 제품을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제품으로 CC인증을 획득하기도 했으며, 분리된 망(보안영역 ↔ 비-보안영역)에 존재하는 사용자 PC 간 파일전송 기능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휴네시온은 증권신고서 작성기준일 대표이사인 정동섭 사장을 포함하여 임원 두명이 총 69%의 지분을 가지고 있고, 모비스가 13%, 퀄컴 - 컴퍼니케이 모바일 생태계상생펀드가 7.5%의 지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공모전 기준이고, 공모후로 환산한다면 약 47.1%의 지분이 묶여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약 53% 가량이 유통가능 주식수로 잡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는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추후 집중분석 코너에서 휴네시온을 다룰 때 다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조금 더 정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연 신규상장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