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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골피 '내이름은 바보야' 역주행 송으로 추천 마골피 근황

by 주소남 2017. 11. 10.

목차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곡은

    마골피

    의 '

    내이름은 바보야

    '라는 음악입니다. 마골피는 예전 천방지축마골피에서 따온 예명으로 2007년에 데뷔한 뮤지션입니다. 지난해 슈가맨에도 소개되었던 마골피는 현재 '마망'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마골피의 근황은 여전히 뮤지션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초 저하늘에 태양이 OST part 10으로 '잘 지내니, 안녕'이라는 곡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마골피는 당시 소속사의 무리한 요구 때문에 연예계 쪽에서 소문이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소속사에서 당시 컨셉을 앨범의 컨셉과 맞추기 위해 비행소녀와 같이 예의 없는 아티스트 컨셉으로, 선배들을 보아도 인사를 하지 않는 등의 기행을 어쩔 수 없이 했다고 합니다.

     

    당시 SS501의 김현중씨가 마골피씨에게 90도로 인사를 했는데, 마골피씨는 컨셉상 먼산만 멀뚱멀뚱 보았고, 이로 인해 본인도 슈가맨에서 굉장히 고충이 많았다고 토로했습니다. 하물며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는 노사연 선배에게도 인사를 하지 않는 등의 컨셉을 밀고 나갔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 컨셉으로 인해 상당히 많은 피해를 보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후에는 방송에는 나오지 못한채 뮤지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마골피의 '비행소녀'라는 곡을 알고계시는 분들은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당시 비행소녀라는 음악은 타이틀곡이기도 했고 워낙 인기가 많은 곡이었기 때문에 당시 싸이월드 배경음악으로 꽤 많이 인기가 있었던 음악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좋은 음악이 있으면 그 음악의 앨범을 찾아 앨범 수록곡들을 모두 들어보고는 합니다. 당시 비행소녀 앨범에는 타이틀곡 '비행소녀'와 '내 이름은 바보야 !' 라는 곡과 '낡은 침대' 세 곡이 수록곡으로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중 '내 이름은 바보야!' 라는 곡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곡이지만 비행소녀 만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입니다.

     

    현재 마망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골피는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이고, 외모도 상당히 미인입니다. 실제 활동하는 모습은 많이 챙겨보지 못했는데, 슈가맨에 나온 모습을 보니 정말 갸냘프고 아름다다웠습니다.

     

     

    내 이름은 바보야 라는 곡은 한사람만을 사랑하는 순애보 성격의 음악이며 마골피의 가창력이 더해져 조금은 슬픈 음악입니다. 이별을 앞둔 혹은 이별을 막 경험한 사람의 마음을 가사로 잘 표현했으며, '돌아서면 잊혀질까봐 무서워 난 계속 니 앞에 서있을꺼야' 라는 가사에도 나와있듯이 마음이 뭉클해지는 음악입니다.

     

    댄스풍의 음악이기는 하지만 슬픈 락발라드 형식의 음악으로 비행소녀와 함께 마골피의 내 이름은 바보야 라는 음악까지 같이 들어본다면 마골피의 이 당시 음악 색깔을 엿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슈가맨에서도 가창력이 시원시원한 고음을 뿜어냈으며, 올해 1월 발표한 저하늘에 태양이 OST part 10으로 '잘 지내니, 안녕'이라는 곡에서도 마망의 가창력이 두드러졌습니다.

     

    이제는 소속사의 무리한 컨셉도 강요받지 않을 테니 앞으로 쭉 좋은 아티스트로 남기를 바라면서 마골피의 근황 사진을 마지막으로 이만 포스팅을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