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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주식공부/간단 차트 분석[ㄹ]

로고스바이오(238120) 암치료 오가노이드 분석 시스템 주목

by 주소남 2018. 10. 9.

목차

    로고스바이오(238120)생명과학 및 진단장비(Life Science Tools & Diagnostics)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해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하여 미국 버지니아주 Annandale에 현지 법인으로서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 품목으로는 자동 세포 카운팅 시스템과 생체조직 투명화 시스템, 시지털 세포 이미징 시스템으로 분류되며 자동세포 카운팅 시스템분야의 시장점유율은 약 30% 정도로 추정됩니다.

     

    로고스바이오는 차세대 암치료 오가노이드 기반 분석 시스템을 개발했고, 최근 세계 최초 초소형 세포를 카운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오가노이드(Organoid) 기반의 이미지 고속 분석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는데, 오가노이드는 사람의 줄기세포나 체세포를 외부에서 배양하여 실제 장기의 기능을 갖도록 만든 유사 생체 장기로 차세대 암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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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종목이라도 대응하기 마련 [분할 매매의 중요성]


     

     

     

    위의 차트는

    로고스바이오 주가

    일봉차트인데, 최근 8월 세계 최초 초소형 세포를 카운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후로는 조정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정이 나오던 도중, 10월 1일 단기 추세선을 이탈했고, 이후로 다행히 변동성이 커지지는 않았지만, 추가 하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동평균선 지지라인이 있었지만 월요일 종가기준으로 장기 이동평균선도 이탈한 상황에서 현재는 뚜렷하게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지점이기 때문에, 현재가 부근에서 진입이나 추가진입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보유중이고, 추가진입 여력이 있다면 손절라인을 매물대 하단으로 잡는지, 아래 2차 추세선으로 잡는지에 따라 추가진입 시점을 달리해야합니다.

     

    가령 매물대 하단인 14400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잡는다면 추가진입을 240일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진행해도 되겠지만, 그 아래 추세선인 13500 부근에서 손절라인을 잡고 대응할 경우에는 매물대 하단인 14400 부근 이탈시 추가진입을 고려해 보고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반등한다면 이전 1차 추세선이 추세 저항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데, 이 추세선은 현재 17650 부근에 위치해 있어, 상승시 이를 돌파하고 지지해준다면 비교적 강한 시세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위의 로고스바이오 주가 주봉차트를 보면 이번주 1거래일이 지난 상태에서 양봉이 생성되었지만, 연이은 은봉으로 추세 하락 중입니다.

     

    중장기 추세에 영향을 주는 하락은 아니지만, 단기적으로 볼 때, 15200 부근까지 위치한 단기 매물대 지지라인을 이탈한다면 변동성이 강해지며 그 아래 추세선 부근까지 강하게 하락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하는 구간입니다.


     

    중장기 대응하실 분들은 주봉차트상 가장 아래 추세선이 위치한 13200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설정하되, 그 위에 있는 6월부터 이어져오는 추세선을 이탈시 추가진입 할 수 있는 여력을 남겨 놓고 대응해야 합니다.

     

    가령, 현재가 부근에서 비중이 크다면 13200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잡아 놓고 대응할 경우, 이성적인 대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분들은 차라리 비중 절반 정도는 단기 대응하여 단기 손절라인 이탈시 비중을 줄였다가, 이후 추세선 안에서 다시 비중을 높이는 대응 방법이 유효합니다.

     

    로고스바이오는 부채비율이 낮은 기업이기는 하지만 매해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는 기업입니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영업적자에 올해도 2분기까지 누적 영업적자가 지난해와 맞먹는 수준이기 때문에, 실적 성장성이 좋지 못해 좋은 상승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으로 대응하기에는 어느 정도 리스크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