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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관련주로 잘 알려진 코스닥 상장기업 모헨즈(006920)는 레미콘 제조 및 판매 기업입니다.
레미콘 제조및 판매 그리고 용접 사업을 주 사업으로 하는 덕원산업과 자동차부품 제조 및 판매 사업을 하는 코모텍을 계열회사로 두고 있으며, 새만금 테마주로 움직이기도 합니다.
모헨즈 하면, 박원순 서울시장과 연관되어 시세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김기수 모헨즈 전 대표가 과거 아름다운 재단의 기부문화 연구소 이사직을 역임했다는 이유로 박원순 관련주로 얽혀있는 종목입니다.
위의 차트는
박원순 관련주
모헨즈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지난 10월 폭락장 이후 저점을 확인하고 이후 추세선을 따라서 우상향중입니다.
지난 10월 29일 7월부터 이어져오던 추세선을 이탈한 이후 변동성이 강해졌고, 이제는 이 추세선이 추세저항선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상승시에는 이 추세선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추세선은 현재 5900 부근에 위치해 있는데, 이를 돌파하고 재차 지지한다면 6750 부근까지 목표가를 보아도 좋을 만큼, 차트가 살아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하락시에는 10월 말부터 이어져오는 단기 추세선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는데, 이 추세선을 이탈한다면 아래로 단기 매물대 지지라인이 없어, 변동성이 강해질 경우 급락이 나올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 추세선을 종가기준으로 지켜주는지, 이탈하는지 정도를 체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의 차트는 모헨즈 주가 주봉차트입니다. 주봉차트상 저번주 고점 위로 중장기 매물대 저항대가 강하게 들어선 것이 눈에 띕니다.
즉, 상승하기 위해서는 위의 매물 저항을 일부라도 소화할 만큼의 거래량이 붙어 주어야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위로 매물 저항이 있다고 하여 상승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매물 저항이 없을 때와는 다르게 상승시 비교적 더 많은 거래량을 필요로 합니다.
다행히 지난주 5주 이동평균선을 돌파해 주었기 때문에, 단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위의 매물 저항에서 투매 물량이 계속 나오고, 이를 받아주는 세력이 없을 경우 재차 하락 파동으로 전환될 우려가 있습니다.
하락파동으로 전환될 때, 지난해 3월부터 이어져오는 추세선을 종가기준으로 이탈하지 않아야 합니다.
모헨즈를 중장기적으로 대응하려는 분들은 이 추세선을 기준으로 손절라인을 잡는 것이 좋은데, 이 추세선은 현재 5040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레미콘 사업부문이 축소되면서 올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크게 하락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대응하시는 분들은 이러한 실적 부분도 반드시 체크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