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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 알아볼 기업은 사물인터넷 관련주 삼진(032750)입니다. 삼진은 전기 및 전자기기의 부품 제조 판매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국내 및 해외에 생산공장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디지털TV 부품을 제조, 공급하는 삼성전자 협력업체로 자체 기술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데, ODM 체제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제조공정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셋탑박스 시장의 성장둔화 등 어려움에 역량 강화 활동 그리고 신규 아이템 확대 및 IoT 관련 사업 확장 등을 시도하고 있지만 녹록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삼진은 한 때, 삼성전자의 스마트TV용 쿼터리모콘과 음성인식기능 리모콘을 생산하여 공급했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사물인터넷 관련주로 움직인적이 있습니다.
※ 간단차트 분석 구독 전 아래 사항을 꼭 참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위의 차트는 삼진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지난 10월 말 저점 이후 추세선을 따라 상승하던 주가가 1월 초 추세선을 이탈했고, 이후로 다행히 크게 무너지지는 않았지만, 상승이 제한되었습니다.
현재 7000 초반 부근에 매물대 지지라인을 구축해 놓았고, 이동평균선들도 수렴을 하고 있는 위치이기 때문에, 거래량만 조금 붙어 준다면 어느 부분까지는 상승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일봉차트상 이탈하지 않아야 할 구간은 6430 부근으로, 이 부근을 이탈한다면 아래로 매물대 지지라인이 약해져, 변동성이 강해질 수 있고, 급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대응한다면 이를 손절라인으로 설정해두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진 주가가 반등하기 어려운 이유는 모멘텀과 관련이 있습니다. 아래 주봉차트까지 체크하겠지만, 주봉차트상 8600 부근부터 매물대 저항이 강하게 있는데, 현재 사물인터넷 관련 모멘텀을 받지 못하는 구간이기 때문에 이 매물대 저항을 소화시킬 수 있을지 현재로서는 의구심이 듭니다.
삼진 주식 주봉차트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2월 사물인터넷 관련 테마를 타면서 주가가 일시적으로 급등하기는 했지만, 이후 한 해 동안 지긋지긋한 하락을 보였고, 지난해 10월 이후 ㅇ리시적으로 반등에는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8600 부근 위로 매물대 저항이 강해, 지난해 11월 주가가 상승할 때도, 이 저항을 의식해 주가가 윗꼬리를 달고 내려온 모습이 보입니다.
즉, 사물인터넷 관련 모멘텀을 찾지 못한다면 주가 상승이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봉차트상 이탈하지 않아야 할 자리는 5760 부근입니다.
현재 주봉차트상 추세선은 위의 차트에 표시하지 않았지만 6790 부근입니다. 이 추세선을 이탈한다면 다시 한 번 하락 파동으로 전환될 우려가 있는데, 하락파동 진행 시 5760 부근은 이탈하지 않아야 합니다.
중장기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면 추세선 이탈 후 추가진입을 고려하고, 최종 손절라인은 5760 부근으로 설정하여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