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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기업은 바로 LED 테마주 DB라이텍(045890)입니다. DB라이텍은 CNC전용장비, CNC레이저장비, LED조명의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LED 조명 사업부문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LED 관련 국내외 60건의 특허를 확보하고 세계 60개국 250개의 팬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DB라이텍이 조금 낯선 분들도 계실텐데, DB라이텍은 동부라이텍이 사명을 변경한 기업으로 DB그룹(옛 동부그룹) 계열사입니다.
위의 차트는 LED 테마주 DB라이텍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지난 8월 중순 하락 이후 단기 이평선들이 중장기 이평선 아래에서 놀며 주가 상승이 저해되었지만 9월 말을 기점으로 추세선을 만들면서 중간 중간 좋은 상승 흐름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거래량이 크게 동반되지 않는 등의 조금은 소외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상승 흐름이 계속해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수요일 기준으로 제가 생각하는 단기 추세선을 이탈했다고 보며 현재 단기 하락추세에 접어들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조금 더 커보입니다. 현재가 아래로 그동안 바닥을 만들 때 거래량을 동반하며 강한 지지를 보였던 위치가 아니기 때문에 하락시 전저점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보되, 비중 조절을 잘해서 대응해야 단기 하락파동에도 큰 손실 없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혀냊 추세선을 이탈하기는 했으나 워낙 소외되어있는 탓인지 생각보다 투매 물량도 크지 않습니다. 우선 전저점 이상에서 추세선을 다시 만들며 반등 기회를 잡아야할텐데, 아래로 매물대 지지라인이 약해 불안불안한 상황입니다.
우선 현재 보유중이라면 짧게 대응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1780 부근을 종가기준으로 이탈할 때를 손절라인으로 잡고, 그렇지 않는 분들은 전저점 부근인 1700 부근을 단기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놓고 대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래 1700 부근 이탈시에는 일봉차트가 완전히 깨지며 주봉차트상 추세선과도 연관되어 있는 가격대이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굉장히 유의해서 대응해야할 구간이니 이 구간만 유의해서 대응하시면 좋겠습니다.
위의 차트는 LED 관련주 DB라이텍 주가 주봉차트입니다. 주봉차트에 제가 조금 어지럽게 표시를 해 놨는데, 지난해 초 강한 추세선을 타고 좋은 상승 흐름을 유지했지만 이따금씩 추세선을 주봉차트상 종가기준으로 하락돌파한 이후에는 비교적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이 일어났으며, 그 다음 추세선을 잡아 상승하다가 다시 이탈할 때도 마찬가지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느 8월 초 추세선을 이탈한 이후 변동성이 커졌다가, 가장 아래에 위치해 있는 1700 부근의 추세선을 지지삼아 재차 반등했고, 다시 추세선을 돌파하는 흐름이 나왔지만 매물 저항에 막혀 현재는 그 추세선을 재차 이탈한 상황으로 DB라이텍 주봉차트상 흐름도 여전히 하락추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LED테마주 DB라이텍을 중장기적으로 대응하시려는 분들도 주봉차트상 종가기준으로 가장 아래 만들어진 추세선인 1700 부근을 이탈한다면 비중을 크게 줄이거나 아니면 완전히 저점을 확인할 때까지 추가 진입 여부를 미뤄두시다가 대응하는 것이 오히려 낫습니다.
보통은 추세선 부근에서 반등을 기대하기는 하지만 그동안 추세선을 무너트린 적이 많았기 때문에 추세선 윗 부근에서 추가 진입하여 평단가를 낮추는 것은 좋지만 만일 추세선을 이탈하는 흐름이 나올 때는 판단을 빠르게하여 비중을 줄여 놓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더군다나 최근 터치하고 내려온 1980 부근 위로는 중장기 매물 부담이 강한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의 소외된 거래량으로는 쉽게 돌파하지 못하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나는 것을 확인하고 매매해도 늦지 않을 듯 싶습니다.
LED관련주로 소개해드리고 있는 DB라이텍의 3분기 실적은 영업손실이 8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고,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도 현재 약 2억 3천만원 수준으로 지난해 이맘때 쯤 26억원에 비하면 10분의 1 가량 줄어든 상황입니다.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매출원가 및 판관비 부담으로 인해 올해 실적은 현재까지는 실망스러운 수준입니다. 4분기 실적이 어떻게 나올지는 크게 기업 조사를 하지 않아 모르겠지만 올해는 전자전환만 하지 않는다면 나름 선방했다고 볼 수 있으며 2014년 이후로 영업이익이 계속해서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렇다고하여 기업 사정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재무제표상 부채비율도 그럭저럭 안정적이고, 지난달 중순 베트남 소재의 삼성전자 협력사인 SJ테크에 CNC(컴퓨터수치제어선반) 휴대폰 부품 가공장비를 납품하며 계약을 성사시켰기 때문에 수급만 안정되고 저점만 확실히 확인해 준다면 분명 상승 파동은 크게 탈 수 있는 종목이기 때문에 관심있게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