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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어제 삼성전자 실적발표가 있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어떤 기업이고, 이번 실적 발표 이슈와 앞으로 주가 전망, 목표 주가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어떤 기업?
삼성전자는 한국 및 CE, IM 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 부문 해외 5개 지역을 총괄하고 있고, 하만 등 241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 기업입니다.
세트 사업에는 TV와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CE 부문과 스마트폰, 네트워크 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IM 부문이 있고, 부품사업(DS부문)에서는 D램과 낸드 플래쉬, 모바일 AP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반도체 사업과 TFT-LCD 및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DP 사업으로 구성됩니다.
삼성전자 매매현황
삼성전자 매매현황을 보면 최근 외국인투자자는 계속해서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지만, 기관투자자는 지난 연말부터 지속적으로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기관투자자 중 금융투자 매도 물량과 연기금 등의 기금 물량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공매도
삼성전자는 최근 3거래일 동안 공매도 거래대금이 평균 이상으로 많았습니다. 특히 지난 수요일에는 공매도 거래량이 약 123만주에 달했고, 삼성전자 공매도 거래대금은 같은 날, 약 955억원에 달했습니다.
삼성전자 4분기 잠정실적 발표
삼성전자는 어제 2021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279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 4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76조원, 영업이익 13.8조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48%, 52.49% 증가한 수치입니다.
삼성전자 4분기 잠정실적을 합한 지난 한 해 실적은 삼성전자 실적 역대 최대치이고, 영업이익 약 51조원은 반도체 슈퍼호황기였던 2018년(58조 8,900억원) 이후 최고 수준이자 역대 3번째로 많았습니다.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때, 부문별 실적을 공개하지는 않지만 반도체 부문이 호실적을 이끈 것으로 보이며, 지난해 3분기부터 D램 가격 하락이 이어졌지만, '메모리의 겨울'을 예상했던 시장의 우려와 달리 실제 낙폭은 크지 않으면서 실적을 망가트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폴더블폰 흥행도 삼성전자 호실적에 한 몫을 했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폴더블폰 갤럭시Z 시리즈의 판매량은 전년보다 4배 이상 늘어난 약 800만대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2022년도 실적도 연간 매출 300조원, 영업이익 56조 ~ 57조원대를 기록하면서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전망(일봉차트)
삼성전자 주가 일봉차트를 보면 지난 10월초 저점을 형성한 이후 추세선을 따라 우상향하다가, 지난 12월부터 추세선의 기울기를 높이며 주가가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연말 일시적으로 8만전자에 성공하면서 기대감이 컸던 삼성전자 주가는 이후 다시 8만원 아래로 내려왔고, 최근 저점과 연결한 임시 추세선은 76,800원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데이트레이딩 관점으로 짧게 접근한다면 이를 손절라인으로 볼 수 있겠고, 이탈 후 추가진입을 고려할 경우, 120일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손절라인을 잡는 방법과, 차라리 이 곳을 이탈 후 추가진입을 고려할 경우 지난 10월 저점부터 이어져오는 추세선을 기준으로 손절라인을 잡는 방법이 있습니다.
본인의 투자 스타일에 따라 손절라인을 달리 잡을 수 있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120일 이동평균선 이탈 후 추가진입을 고려한다면 10월부터 이어져오는 추세선을 기준으로 손절라인을 설정해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본인이 설정한 손절라인을 이탈하지 않는다면 홀딩이 유효하며, 호실적에 반도체 업황도 나아지고 있기 때문에, 올해는 지난해와는 다르게 10만전자를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합니다.
삼성전자 주가전망(주봉차트)
삼성전자 주식 주봉차트상 지지난해 3월 저점부터 이어져오던 추세선을 지난해 9월 이탈했고, 이후 한 때, 6만원선까지 주가가 무너졌다가 다시 반등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전에 이탈한 추세선과 매물대 저항이 함께 있어, 이를 돌파하기가 쉽지 않은데, 삼성전자 주가가 10만전자로 빨리 진입하기 위해서는 이 저항을 빠르게 이겨내고, 지지라인으로 삼아야 합니다.
4주연속 양봉으로 좋은 반등세를 보였지만 지난주와 지지난주 음봉으로 상승 추세가 조금은 제한되었고, 전체적으로 시장도 좋지 못하기 때문에 한 차례 하락 파동도 분명 염두에 두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중장기 전망은 긍정적이기 때문에, 손절라인을 여유있게 설정해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지난해 3월과 최근 저점을 연결한 추세선 이탈시 추가진입을 고려해 전저점을 중장기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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