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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바이오연료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10월 7일 오늘의 증시현황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는 다시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15%, 나스닥지수는 -0.68%, S&P500지수는 -1.02% 하락 마감했습니다.
실업 지표 부진 속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끈질기게 나타나고 있다"며 "정책 변화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증시는 양시장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순매도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갭 하락 출발했지만, 현재는 갭을 대부분 메우면서 상승 전환했습니다.
오늘 시장에서 가장 부각되는 테마는 바이오연료 관련주와 은행주, 마리화나 관련주 등입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가 전기차 산업 바이오연료 혼합(RFS) 프로그램을 추가 한다는 소식에 에코바이오, 제이씨케미칼 등 바이오연료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매파적인 연준 우려 및 하반기 이자 이익 증가세 지속 전망에 제주은행,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은행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마초 단순 소지 전과 사면령에 따른 미국 주요 마리화나 관련주 급등 영향으로 화일약품, 오성첨단소재, 에머릿지, 우리바이오 등 마리화나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시장에서는 에코바이오와 넥스턴바이오, 이노룰스, 대우부품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전기차에 바이오연료 의무화가 확대된다는 소식에 에코바이오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넥스턴바이오는 노보노디스크가 주 1회 투여 인슐린 임상 성공 소식을 발표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다행히 오후장으로 갈 수록 서서히 올라 정오를 넘긴 시점, 상승 전환했습니다.
지수가 반등해 다행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국제 정세가 불안하고, 확실한 증시 반등 모멘텀이 없기 때문에, 대응점을 짧게 잡아 놓고 대응하는 것이 좋은 장입니다.
남은 오후장 힘내서 대응하시기를 바라면서 10월 7일 오늘의 증시현황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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