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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풍력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1월 19일 오늘의 증시현황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국내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양지수 모두, 전 날 해외증시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했지만 점차 올라오면서 코스피지수는 상승 전환했고, 코스닥지수도 거의 보합까지 올라왔습니다.
특히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순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 날, 미국 뉴욕 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연초 증시 랠리 후 이익실현을 위한 매도세가 몰리면서 뉴욕증시가 하락했는데, 다우지수는 -1.81%, 나스닥지수는 -1.24%, S&P500지수는 -1.56% 하락 마감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으로 소비자 지출과 경제 성장이 탄력을 잃고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1만명 감원 계획 또한 약간의 영향을 주었습니다.
오늘 시장에서는 풍력 관련주와 원자력 관련주, 여행주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풍력터빈 세계 1위 베스타스가 한국에 3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결정 했다는 소식에 동국산업, 동국S&C, 씨에스베어링 등 풍력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창양 산자부 장관이 폴란드/체코 산업장관과 원전 건설 관련 회담 진행한다는 소식에 서전기전, 보성파워텍, 지투파워, 조광ILI 등 원자력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설 연휴 해외 여행 예약 폭증 소식 등에 노랑풍선, 티웨이홀딩스, JTC, 글로벌텍스프리 등 여행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시장에서는 한주라이트메탈을 비롯하여 캠시스, 세원물산, 대웅제약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 중 한주라이트메탈은 신규상장 첫 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캠시스는 차기 복원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에 급등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반적으로 장 초반보다는 지수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코스닥의 경우 지수가 보합 근처까지 올라 왔음에도 불구하고 하락 종목 숫자가 많아 체감이 좋지는 않은 장입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도 많이 줄어있는 상황인데, 남은 오후장도 힘내서 대응하시기를 바라면서 1월 19일 오늘의 증시현황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