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현대옥1 역시 해장엔 전주 현대옥 전주끓이는식 콩나물국밥이 제격 개인적으로 술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최근 들어 술을 자제하고는 있지만 지난 5월 초, 태안으로 놀러가게 되면서 밤늦게까지 술을 마셨고, 일어나 친구들과 함께 해장을 할 요량으로 전주 현대옥콩나물국밥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20대 중반에 친구와 전주 배낭여행을 간적이 있는데, 전주에 가서는 막걸리과 콩나물국밥을 꼭 먹어봐야 한다는 이야기에 당시 콩나물 국밥을 맛봤던 것이 전주 현대옥 본점이었습니다. 그전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지만 이후 서울이나 수도권을 돌아다니다보면 전주 현대옥 간판이 그렇게 잘보일 수가 없습니다. 체인점이 전국에 상당히 많아 한 때 즐겨 찾았던 곳이었습니다. 전날, 술을 거하게 마시고 나서 현대옥 태안점을 찾았는데, 전주끓이는식 콩나물국밥을 먹으니 전날 먹은 술이 해독되는 듯한 느낌을 받.. 2018. 5. 10. 이전 1 다음